날씨가 추워지면 감기 등 잔병치레를 비롯해 여러 가지 질환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심장질환 역시 겨울철에 더욱 많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과연 정말 겨울철에 심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은 것인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질환, 추운 겨울에 발생률이 높아진다?

 통계적으로 추운 겨울에 심혈관질환 환자 수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겨울에만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겨울이 아니더라도 더운 날씨에서 추워지는 시기, 반대로 추운 날씨에서 더워지는 시기, 즉 환절기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바뀌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호르몬의 변화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심장 혈관에도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이에 따라 혈전(핏덩어리)이 생성되면서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여름에도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서 혈액 내의 수분이 적어지고, 끈끈해진 혈액이 응고되면서 혈전이 만들어져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심장질환 예방하고 싶다면?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실외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의 운동은 겨울 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시간에 실외 운동을 하시는 경우에는 실내에서 30분 정도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신 후 바깥으로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시에는 보온을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고,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처방 받은 약 복용을 철저히, 그리고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시어 심장 건강 악화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겨울철 발생 가능성 높은 심장질환, 심혈관검진도 함께!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심장질환 역시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원활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심장질환은 통증이나 호흡곤란, 두근거림을 동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적지 않은 경우의 심장질환이 무증상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으면 동맥경화 진해애 정도와 심장 구조, 기능을 확인하여 질환의 유무, 진행 정도, 질환이 없더라도 추후 심장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심장질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이 때 나타나는 가슴통증의 양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쿵 내려앉는 듯한 통증을 겪는 분들도 있고, 누군가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그리고 가슴이 찌릿찌릿하는 느낌의 통증을 겪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가슴통증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한다면 정말 협심증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증상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진단을 할 수 있을까요?

나타났다 사라졌다...가슴이 찌릿찌릿한 통증, 정말 협심증 맞을까요?

 협심증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약 70% 이상)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으로 인한 통증은 운동 등 활동적인 행동을 하게 되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멎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협심증이 있는 경우 가슴이 찌릿찌릿하는 등의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될 수 있어 어떤 분들은 정말 협심증인지, 진단을 받아봐야 하는지 걱정하시기도 하는데요,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컨디션을 회복한 후 호전될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협심증을 염두하며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협심증 진단 가능한가요?

 예전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 정확한 심장질환 진단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여러 검사 방법을 통해서 증상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협심증 등 심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장초음파나 심전도 검사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평소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검진을 목적으로 이러한 검사들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협심증이 걱정되신다면 가슴편한내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가슴통증으로 인해 혹시 협심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계신가요? 대학병원 출신 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대학병원급 진단 장비를 통해서 정확도 높은 진단을 통해 질환을 보다 빠르게 발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협심증 치료 하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치료는 스텐트 시술이 아닐까 합니다. 스텐트 시술은 좁아진 혈관에 그물망을 삽입하여 혈관을 일시적으로 넓혀주어 혈액이 심장으로 공급되도록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또한, 협심증스텐트 치료가 진행된 후에도 꾸준한 약 복용 등 관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스텐트 시술 후 약 복용이 필요한 이유는?

 스텐트는 좁아진 관상동맥을 넓혀주기 위해 혈관에 삽입해주는 그물망인데, 우리 몸의 입장에서는 이를 이물질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삽입한 흐텐트 위로 혈관내피가 재생되면서 혈관이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아스피린 등의 항혈소판제제를 최소 1년 정도는 꾸준히 복용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스텐트 시술이 혈관을 넓혀주는 치료인 것은 맞지만, 혈관을 좁히는 근본적인 원인인 동맥경화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치료인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협심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예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치료도 아니며, 스텐트를 삽입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협심증스텐트 후에도 약 복용, 좋은 생활습관, 그리고 검진!

 스텐트를 삽입한 후에도 꾸준한 약 복용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아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심혈관검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는 물론 이미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심장 상태가 악화된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어 협심증 시술 후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 진단 전에도 심혈관검진을 통해 협심증의 유무를 시작으로 현재 협심증의 진행 정도를 파악해 시/수술 전 더 수월한 조치가 가능한 경우에는 부담이 덜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스텐트 시술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과연 스텐트 시술은 어떤 시술인지, 그리고 스텐트 시술을 받으면 정말 협심증 치료도 모두 끝나는 것인지에 대해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 하면 스텐트? 스텐트 시술이란?

 협심증 같은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스텐트 시술이랑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그물망을 관상동맥 속으로 삽입해서 좁아져있는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로 볼 수 있습니다. 

스텐트 시술이 협심증 치료의 끝은 아니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니 관상동맥을 다시 넓히면 끝이 아닌가요?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스텐트 시술은 비유하자면 소방수가 급한 불을 끄는 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좁아진 혈관을 넓혀 위급한 상황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혈관 협착의 원인인 동맥경화는 개선할 수 없기 때문에 스텐트 시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이 우선입니다!

 협심증 등 심혈관검진 하면 수술이나 시술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심장 구조와 기능, 혈관의 건강 상태, 기타 질환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검진이 먼저 진행되어야 합니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알고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심장질환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혼동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두 질환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다른 질환입니다.

우리 심장에는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 모양의 동맥인 관상동맥이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문제가 나타나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인데요, 두 질환이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의 양상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협심증 :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관상동맥이 좁아져(약 70% 이상 좁아졌을 때 협심증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통증과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반이 파열되면서 혈전(핏덩어리)가 생성되고, 이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게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협심증보다 가슴통증의 강도가 더욱 강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혈관검진으로 예방하세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가슴통증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 질환이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여느 질환과 마찬가지로 관상동맥질환 역시 심각한 단계까지 진행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심혈관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혈관검진은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진단을 진행하기에 관상동맥질환의 유무는 물론 추후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까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서로 다른 질환이듯 치료 방법 또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심혈관검진을 통해 정확한 질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심장 건강이 염려되시는 경우, 가족력이 있거나 성인병 등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보다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분들은 심혈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의 종류는 다양한데요, 최근에는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협심증 등 심장질환을 염려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은 격렬한 활동을 하면 가슴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가라앉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상하게 새벽 등 이른 시간에만 가슴통증이 나타나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전에 알던 협심증과는 다르다? 변이형협심증이란?

 이형 협심증이라고도 불리는 변이형협심증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안정형 협심증이나 불안정형 협심증이 운동할 때나 심장에 과부하가 걸릴 때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운동과 상관 없이 새벽에 갑자기 무리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밖에도 음주 다음날 새벽이나 날씨가 추울 때도 잘 발생하고, 한 번 발생하면 수 분에서 2~30분까지 심하게 조이는 듯한 가슴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특정 시간대에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경우 심전도,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검사 등 여러 검사를 진행해도 정상으로 나올 수 있지만, 이런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여부를 감별할 수 있고, 질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혈관조영술 등으로 변이형협심증의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게 됩니다.

변이형협심증, 치료보다 예방이 먼저!

 변이형협심증 치료는 주로 약물치료로 진행이 되는데, 아직까지 완치 방법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꾸준한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변이형협심증은 주로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심장 혈관 건강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검진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 구조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질환의 유무, 향후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그리고 예방이 가능합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이 있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숨이 차는 등의 호흡곤란 증상입니다. 하지만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이 심장질환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관련된 검사를 받아보아도 되는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검사로 심장초음파가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심장초음파 받으면 되나요?

 심장초음파는 실시간으로 혈류의 움직임을 통해서 심장의 압력을 파악하여 심장의 구조, 크기, 기능, 움직임 등 전반적인 심장 건강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때문에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 두근거림 등 심혈관질환의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시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혈액검사, X-ray, 심전도, 동맥경화도 검사, 심장초음파 등)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기본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초음파는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갑상선, 당뇨, 호흡기, 신장, 소화기, 폐, 류마티스, 빈혈 등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내과질환에서 필요한 검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슴이 답답할 때 원인이 꼭 심장질환이 아니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가 진행되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국내외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기종인 4D Vivid E90 기종을 통해 더욱 정확도 높은 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장초음파는 진단하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해 대학병원 출신의 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뛴다거나 심장두근거림이 나타나게 되면 부정맥을 의심하게 됩니다. 부정맥은 하나의 질환명이 아니라 정상 범위를 벗어난 맥박수치가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말인데요, 오늘은 심장두근거림 외에도 부정맥이 있는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정맥 있으면 이런 증상도?

 부정맥은 흔히 알려진 심장이 빨리 뛰고 두근거리는 빈맥, 반대로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 불규칙한 맥박을 보이는 심방세동으로 구분할 수 있고 이 안에서도 수십 가지의 종류로 구분됩니다. 

 또한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심장의 맥이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수치로 나타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맥박이 건너뛰는 듯한 느낌, 숨이 차는 느낌, 그리고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현기증과 피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심장질환과 크게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런 증상이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신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부정맥 증상 방치하지 마세요!

부정맥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곧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모든 경우가 당장에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을 방치한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돌연사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심방세동 부정맥의 경우 뇌경색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 진단, 지금 증상이 없더라도?

 부정맥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류가 다양하고 환자마다 변수도 다양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반복되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보이지 않는 시기라도 부정맥에 특화된 검사를 받으시면 부정맥의 종류와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을 받아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장비로 함께 하는 가슴편한내과가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이라면 2년에 한 번 씩 받는 건강검진이 익숙하실텐데요, 전반적인 신체 상태를 확인하는 건강검진 이외에도특정 질환에 특화된 여러 검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심혈관검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하는데, 심장 부위는 특히 생명과 직결된 기관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도 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심혈관검진, 왜?

 검사와 검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검사는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이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고, 검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질환이 걱정되는 경우, 신체 상태를 파악하고 싶은 경우 받게 됩니다. 

 심혈관질환의 경우 가슴통증,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려면 심혈관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에 대한 가족력을 가지고 계신 경우, 고령, 성인병 인자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욱 높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심혈관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심혈관검진이 부담스럽다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심혈관검진의 필요성을 알게 된 후에도 잦은 내원과 오랜 검진 시간이 부담스러워 심혈관검진을 받지 못하시기도 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첫 내원 당일 필요한 진료와 검사를 모두 진행하고, 결과 상담과 치료 계획 수립까지 당일에 모두 마칠 수 있어 여러 번의 내원을 거치지 않고 심장 상태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도록 심혈관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출신의 전문의와 대학병원식 진료시스템, 검사 장비를 동원하여 심혈관검진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검진 결과 시/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내 유수 대학병원으로 치료를 연계해 드리고, 치료가 끝난 후에는 가슴편한내과에서 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정상적인 맥박수, 즉 맥박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 맥박수는 분당 50~60회에서 100회까지라고 볼 수 있으며, 신생아는 120~140회, 운동선수 등 체력이 단련된 이들의 경우 분당 50회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맥박정상수치를 벗어난 맥박이 나타나는 증상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맥박이 빨라도 부정맥, 느려도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이 빨리 뛰고 두근거리는 증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맥박이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맥박이 빠른 경우 : 맥박이 분당 100회 이상 뛰면 이를 빈맥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두근거림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장 자체에 문제가 생겼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맥박이 느린 경우 : 맥박이 분당 5~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면 이를 서맥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혈액의 순환이 느리기 때문에 우리 몸 전체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해 피로를 잘 느끼게 되고 두통, 실신, 기절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빈혈이나 뇌질환으로 오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서맥은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나 노화, 전해질 불균형, 자율신경계 긴장 변화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맥박, 진단이 필요합니다.

 부정맥의 또 다른 특징은 증상이 계속 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정맥 역시 심장질환의 일종으로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는 경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고 증상에 따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상맥박수치가 아니라서 걱정된다면?

 선정릉에 위치한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 출신 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3인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급 첨단 진단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이상 맥박에 대해 정확도 높게 진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튼튼한 심장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