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장질환자가 2016년 138만 여명에서 2020년에는 162만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연령과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심장질환의 종류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과연 주요 심장질환자의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협심증 : 관상동맥의 70% 정도가 막혀 가슴통증과 숨이 차는 증상을 유발하는 협심증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1.5배 정도 환자 수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60대와 70대 환자가 가장 많고, 40대와 30대 남성의 환자수는 각각 여성의 3배, 2.7배 가량 많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 혈전(핏덩어리) 등으로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질환인 심근경색은 60대 환자가 전체의 30.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70대와 50대 환자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정도 환자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부정맥 :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박동하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부정맥의 경우 남성이 여성의 1.1배로 다른 심장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별에 크게 관계없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70대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60대, 80대 환자가 가장 많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심부전 :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부정맥을 동반하기도 하는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문제로 인해서 혈액의 이완/수축기능이 감소해 신체에 필요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심부전증은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3.4배 가량 많으며, 60대, 70대, 50대 순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심장질환 예방하려면? 심혈관검진!

 

 남성이 여성에 비해 심장질환 환자수가 더 많다고 해서, 고령의 환자에게 심장질환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여성에게, 그리고 젊은 연령층에게 심장질환이 적게 나타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질환 역시 여느 전신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원활한 심장 관리에 좋은데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심장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심혈관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혈관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가슴편한내과 온라인상담에 글을 남겨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립니다.

 

화이자 혹은 모더나, mRNA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전에 없던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심근염 또는 심낭염 증상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정말 mRNA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이 심근염과 심낭염 때문인지, 심근염과 심낭염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염과 심낭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나타난다는 심근염과 심낭염은 어떤 질환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심근염 : 바이러스가 심장 근육에 침투해 심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가슴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심장 근육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서 심부전까지 유발하므로 피로와 붓기도 증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심낭염 :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막과 심장 간의 마찰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통증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바이러스가 가장 큰 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결핵을 통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RNA 백신 접종 후 가슴통증, 다 심근염/심낭염일까?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 후 가슴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꼭 심근염이나 심낭염인 것은 아닙니다. 심근염과 심낭염 자체가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며,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도 매우 낮은 확률로 발병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10대~20대 등 30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 그리고 1차보다는 2차 접종 후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령의 환자나 1차 접종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발병률이 높지 않은 질환이기는 하지만 만약 mRNA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는 순환기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질환이 나타났다고 해도 조기에 조치를 취해 필요한 치료를 받으면 심근염과 심낭염은 회복이 가능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가 갈수록 심혈관질환 환자수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심장질환에 신경을 쓰고 계십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더욱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심장질환도 가족력이 있나요?

 

 가까운 가족이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장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다면 심장질환에 가족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과는 좀 다른데요, 유전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가족과의 관계 등 다양한 정보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심혈관질환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력에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유전과 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바른 생활 습관(건강한 식생활, 금주, 금연, 적정량의 운동)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증상 없어도 심혈관검진!

 

 가족력이 있다면 당장에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심장에 이상은 없는지 일종의 점검을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심혈관검진입니다. 검진은 증상이 나타나야 받게 되는 검사와 달리 증상이 없어도 심장의 구조와 기능, 동맥경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재 질환의 유무는 물론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예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원활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장비,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심혈관센터를 운영합니다.

 

직업이나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성인의 심장 맥박수는 분당 60~80회 정도라고 합니다. 만약 이보다 맥박이 빠르게 나타나거나 느리게 나타날 때, 혹은 불규칙하게 나타나면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인데요, 이런 증상들을 통칭하는 말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방치하면 안될 부정맥 증상은?

 

 부정맥 하면 흔히 심장이 빠르게 뛰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 부정맥 뿐만 아니라 반대로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 부정맥,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심방세동 등 정상 수치를 벗어난 맥박이 나타나는 경우를 모두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 심장 맥박이 빠르거나 느리게 뛴다.

- 심장 맥박이 불규칙하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

- 힘이 빠지면서 식은땀이 나고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

- 이유 없이 피로감, 무기력함,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부정맥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정맥 증상, 방치하면 심장마비?

 

 부정맥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이를 단순히 여기지 말고 유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졸도나 실신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규칙하고 가느다란 맥박을 보이는 심방세동의 경우 뇌졸중의 위험인자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심장마비의 가장 큰 원인이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경우라도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부정맥은 순환기내과에서 진단하세요

 

 일반적인 내과 진단만으로는 부정맥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부정맥은 환자마다 유형도, 나타나는 원인도 다르고,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나기보다는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장혈관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는 순환기내과에서 함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경우 가슴 가운데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가슴통증은 소화기계통으로 인해 가장 많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가슴 가운데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 이 통증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슴 가운데 통증 유발하는 관상동맥질환?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 모양의 동맥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면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 때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가슴 가운데 통증 등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 두 가지!

 

√ 협심증 : 관상동맥의 70% 이상이 막히면서 가슴통증 등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보통은 활동 시 가슴 가운데 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지만 안정 시에도 통증이 나타나거나 이른 새벽에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심근경색 : 관상동맥에 혈전(핏덩어리)가 생겨 혈관을 막아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관상동맥질환입니다. 협심증보다 통증의 양상이 더 세고 오래 지속되며 보통 한 번 통증이 나타나면 2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가슴통증이 있다면 방치 대신 진단을

 

 많은 경우의 관상동맥질환이 증상 없이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가슴 가운데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은 그만큼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은 방치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에는 돌연사의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가슴 가운데 통증이 있다면 순환기내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슴 가운데 통증의 원인이 항상 관상동맥질환 때문인 것은 아니지만 심장 문제가 맞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내과 진단만으로는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잡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순환기내과에서 일반 내과 검사는 물론 관상동맥질환에 특화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 출신 순환기내과 전문의 3인이 진료를 이끌고 있으며, 가슴 가운데 통증 등 심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 건강이 걱정되는 경우 첨단 장비를 동원한 심혈관검진을 통해 심장의 상태를 파악하고 향후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심장은 우리를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다른 기관의 문제로 인해 심장이 영향을 받아 나빠질 수도 있고, 심장의 문제로 다른 기관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심장 건강은 항상 유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따라서 심장 안좋을 때 증상에 대해 알아둔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주목해야 할 심장이 안좋을 때 증상 세 가지!

 

 이런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컨디션 난조 등으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순환기내과 등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가슴통증 : 가슴이 콕콕 찔리는 느낌이 든다거나 짓누르는 듯한 통증, 쥐어짜는 듯한 통증, 짓누르는 느낌 등 다양한 가슴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은 소화기계통의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 :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거나 맥박이 빨리 뛸 때, 반대로 맥박이 느리게 뛸 때는 부정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호흡곤란 : 숨을 쉬는 것이 힘들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찰 때, 숨을 쉬어도 충분히 쉬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 수면 시 등 특정한 상황에 호흡곤란을 겪는 경우 역시 심혈관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단, 심혈관질환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채 진행되는 경우도 많아 최악의 경우에는 돌연사에 이르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순환기내과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검진은 왜 필요할까?

 

 검진은 검사와 다르게 증상이 없더라도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환의 유무, 질환이 있다면 질환의 상황, 질환이 없다면 향후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진단입니다. 심혈관검진은 검진 중에서도 심장혈관질환을 중점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진이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기저질환, 성인병 인자를 가지고 있는 등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큰 분들이라면 더욱 심혈관검진이 필요합니다.

 

심장 안좋은 증상이 있어도, 증상은 없지만 심장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도,

가슴편한내과가 대학병원 출신 전문성 있는 의료진의 진단 및 치료, 관리로 함께 합니다.

 

예전과 달리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 수치에 비해 빠르게 뛰거나, 반대로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박동하는 등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맥박이 보이는 모든 경우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지금 당장은 심장 박동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 외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더욱 큰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지금 당장은 괜찮아 보여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거나 맥박 수치가 정상치를 벗어나더라도 이 밖의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괜찮겠지, 하고 방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심장의 맥을 만드는 구조나 맥을 전달하는 구조에 문제가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즉, 부정맥 증상은 심장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신호와도 같습니다.

 

약하게는 심장 두근거림부터 호흡곤란, 식은땀, 피로감, 어지럼증, 무기력함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졸도나 실신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합병증으로 뇌졸중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돌연사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때문에 긴장 상태가 아니어도 가슴이 두근두근대는 등 부정맥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면, 진단이 필요합니다!

 

 부정맥은 심혈관질환의 일종이므로 심장 혈관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는 순환기내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내과 검사만으로는 심혈관을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순환기내과에서 심전도검사, 홀터 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등 부정맥의 유형과 현재 증상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단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고혈압 자체도 위험한 질환이지만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혈압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오늘은 혈압이 높을 때 증상이 없어도 주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고혈압 증상 : 높은 혈압, 그리고?

 

 고혈압은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욱 많기 때문입니다. 흔히 뒷목을 잡게 된다거나 하는 증상은 고혈압 자체보다는 뇌졸중 등 고혈압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합병증의 증상인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높은 혈압은 방치하게 되는 경우 다양한 질환을 유발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동맥경화가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부터 심부전, 좌심실 비대 등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수 있고, 뇌졸중, 당뇨, 만성 신장 질환 등 여러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므로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혈압 관리에 신경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혈압이 높다면? 혈압 관리에 심혈관검진까지!

 

 혈압이 높을 때는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심혈관검진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높은 혈압이 측정되는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동맥경화 유발률이 더욱 높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도 더욱 높습니다. 심혈관질환 역시 증상이 없더라도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혈관검진으로 심장 건강을 확인해주어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수월한 조치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안심할 수 없으니까,

가슴편한내과가 함께 합니다.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은 심장질환 쪽으로도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를 방치하기 쉽기 때문에 관리하기는 더욱 까다로워집니다. 내과 전문의/순환기내과 전문의가 함께 하는 가슴편한내과는 증상이 보이는 경우는 물론,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대학병원급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심혈관검진을 통해 여러분의 심장 건강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은 여러 양상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는 폐 등 다른 기관의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는 혈액과 중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 모양의 동맥질환인 관상동맥질환이 있습니다. 이 관상동맥질환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혈류량이 증가하지 않아서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가슴이 조이는 증상, 짓눌리는 듯한 통증, 터질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이 때 나타나는 질환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협심증 : 관상동맥의 70%가 막힐 정도로 좁아지면서 나타나며, 평소에는 괜찮지만 격한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 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집니다.

 

심근경색 :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는 상태가 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비롯해 식은땀, 구역질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 특화 검진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꼭 관상동맥질환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만약 정말 관상동맥질환 때문이라면 일반적인 내과 진단만으로는 질환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내과 검사와 함께 관상동맥질환에 특화된 검진과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 등 심장의 상태를 정확도 높게 진단할 수 있도록 검사가 이루어져야 현재 질환의 유무, 질환이 있다면 어느 상태인지를 알 수 있고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가슴편한내과에서 정확하게 찾고 심장 건강을 지키세요!

 

부정맥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증상은 빠르게 뛰는 맥박입니다. 보통 성인의 정상적인 맥박은 분당 60~100회라고 알려져 있는데, 분당 100회 이상의 심박수를 보이게 되면 부정맥 중에서도 빈맥 부정맥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부정맥 증상, 이미 다른 질환으로 인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맥박이 빠르면 부정맥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부정맥이 나타나는 것 자체부터 심장의 맥을 만들거나 전달하는 구조에 문제가 나타난 것이며, 즉 이는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관상동맥질환이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등 다른 심장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부정맥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는 심장이 아닌 갑상선기능항진증처럼 다른 장기의 문제로 인해 심장이 영향을 받아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맥박이 빠르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따라서 맥박이 빠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부정맥의 종류는 무엇이며, 부정맥이 어떤 원인으로 나타나게 되었는 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환자에게 어떤 증상이 있는 지에 대해 전문의가 듣고, 기본적인 내과 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 심전도 검사 등 심장질환을 중점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진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맥박이 빠른 이유,

가슴편한내과가 정확한 진단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