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방치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성인병인데요, 이러한 당뇨병은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진행한다면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바른생활습관으로 할 수 있습니다!

주 3회 이상, 최소 150분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

  달리기/조깅/등산/자전거 타기 등, 청소/산책 등의 신체 활동은 근육의 사용을 동반하는데요, 이는 혈류 내 포도당을 파괴하여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되게 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비만 개선, 지중해식 식습관 유지

  당뇨병은 혈액 내 높은 혈당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 특히 비만은 당뇨병의 주된 원인입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고열량 식품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CDC와 국민건강보험 등 주요 건강 기구가 권장하는 식습관은 지중해식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중해식 식습관은 단백질과 채소, 콩과 식물, 아보카도와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 불포화 지방 함유 식품이 포함됩니다.

 

지나친 음주 자제, 금연하기

  만성 알코올 섭취는 췌장 기능을 손상시키며, 인슐린이 생성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CDC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30%나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흡연은 체내 독성 물질을 쌓고 혈전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혈관을 축소해 세포 내 당분을 이용 불가능한 생태로 만들어, 당뇨병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식,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


  당뇨병 위험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규칙적인 혈당 검사입니다.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은 3~6개월마다 규칙적인 당뇨병 검사를 권고하며 이를 통해 당뇨병 조기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검사에는 혈당과 체중, 치아, 눈 검사 등이 포함되며 만성 피로나 갈증 및 배뇨 현상 증가, 흐릿한 시야, 체중 감소, 허기 같은 당뇨병 증상이 있을 때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 내과로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관리는 물론 성인병으로 발생할 수 있을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더욱 전문적인 관점에서 당뇨병을 진료하고 관리하여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