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오르거나, 조금의 움직임 중에 갑자기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나요?

 

   계단을 오르거나 움직임이 있을 때 누구나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호흡곤란 증세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면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일 수 있어, 자신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 오를 때 숨이 찬 증상/호흡곤란, '비후성 심근증'?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할 때 갑자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등 숨이 차다면 심장 자체가 두꺼워져 발생하는 비후성 심근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유전적 질환으로 의학계에서는 인구 1,000명 당 1~2명꼴로 비후성 심근증을 겪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후성 심근증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심장마비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면 심장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피를 뽑아내려 하는데, 일부 비후성 심근증 환자는 피가 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심실성 부정맥의 발생으로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나도 혹시 비후성 심근증?'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 진단!


  비후성 심근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나타나도 안정을 취하면 회복되기 때문에, 질환을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비후성 심근증은 심부전·부정맥 등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했듯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계단 오를 때 호흡곤란, 숨이 찬 증상이 있다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정확히 진단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 질환을 모두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 내과로, 비후성 심근증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원내에 대학 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정 증상으로 불편함이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정확히 진단받고 싶으신 분 모두 오셔서 전문적인 의료진의 진단과 관리를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