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분들이 500만 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평균적으로 50대 환자분들께서 많이 오셨으나 이제는 20대 환자분들도 당뇨로 내원하는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루는 내과적 질환 중에서 당뇨병은 매일매일 바늘로 손가락을 찔러서 혈당 검사를 하고, 시간에 맞춰서 약 복용까지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은 이러한 당뇨병을 정확히 알지 못하며, 일상생활에서 당뇨병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데요,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신 분들도 이와 같은 사실에 공감하셨다면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무엇이며, 왜 발생하나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압이 특징이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합니다. 이러한 당뇨병은 제 1형과 제2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특징입니다.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도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꼭 치료해야 할까?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우리 일상생활에 함께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갈증이 나서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요

- 소변량이 늘어서 화장실을 자주 가고 있어요

- 체중이 빠져요

 

이처럼 당뇨병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도 볼 수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당뇨병으로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고 의료진이 권장하더라도 당장 불편한 증상이 없다며, 약물 복용을 거부하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망막병증, 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까지 진행이 필요한 신기능장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등이 모두 당뇨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불편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이 높다면 혈당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의학적인 판단하에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면 빠른 시일 내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병, 꼭 치료&관리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위에서 언급한 당뇨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순환기내과 전문의와의 심층적인 상담 및 검진 진행을 진행받아 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당뇨를 꼭 치료하고 관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후 오늘 전달드린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당뇨병을 순환기내과 관점에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빠른 대면 상담 진행을 원하시는 경우, 아래 카카오톡 상담 링크를 클릭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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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이때 혈관 벽에 미치는 압력을 수치화한 게 바로 '혈압'입니다.

 

고혈압은 위와 같은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력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보통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때는 말합니다.

 

이러한 혈압이 높으면 몸의 중요한 장기인 심장과 뇌, 그리고 신장, 눈 등이 손상을 받을 수 있어, 평소에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며 혈압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겨울철 고혈압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10월부터 늘기 시작하며, 12~2월과 같은 겨울철에 평균 10~25%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질 때 적응력이 다소 감소할 수 있는 노인층은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면 고혈압이 더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겨울철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추위를 느끼는 동시에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뇌의 명령에 의하여 혈액 속으로 보내지고, 체열 발산을 막기 위해서 자율신경이 작용하여 몸 표면의 말초혈관이 수축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의 공급이 줄게 된 심장은 떨어지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 더 빠르게 운동하게 되며,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겨울철 고혈압관리에 더욱 노력해야 하는 것이죠.

 

고혈압관리의 첫걸음 '가정혈압' 측정방법 알아보기

 

가정혈압은 고혈압 관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치료 적극성, 혈압 조절률 등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가정혈압을 측정하려면 몇 가지 기억할 점이 있습니다.

 

1) 아침의 경우 약 복용 및 식사 전에 2회, 저녁은 잠자리에 들기 전 2회 측정합니다. 2)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화장실을 다녀온 후 5분 동안 휴식한 후 측정합니다. 3) 샤워, 목욕 전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좋고, 측정 전 30분 이내에 흡연을 하거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아요 합니다.

 

또한, 혈압을 잴 땐 기본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용한 장소에서 팔꿈치 높이의 테이블에서 재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기대앉아, 5분간 안정을 취한 후 전자 혈압계 커프를 위팔, 심장 높이에 착용하고 측정해야 합니다.

 

혈압을 다 재면 혈압 수첩이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혈압 수치를 기록해야 합니다. 가정혈압 측정 기록은 정기 진료를 볼 때 지참하여 주치의와 함께 상담한다면 치료 효과와 혈압 조절 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겨울철 '고혈압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가정혈압 측정방법)'라는 제목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나요?

 

꼭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오늘 전달드린 내용을 꼭 실천하시며, 고혈압을 조절하고 더 이상 혈압이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여, 고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오늘 전달드린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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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명의의 진心-순환기내과전문의 이경진

안녕하세요. 20년 이상 순환기내과 전문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심혈관진료를 통해 심장 건강을 지키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입니다. 섬세한 진료는 물론, 앞으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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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저희 가슴편한내과는 순환기내과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 및 검사하는 심장(순환기) 내과로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카페 등을 통해 유익한 심혈관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주제는 바로 '안저검사'입니다. 심장 문제로 심장(순환기) 내과를 내원하셨을 때 안저검사 진행을 권유드리면, "도대체 왜 안저검사를 받아야 하나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며 현재 이 글을 발견하셨을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과연 순환기내과에서 안저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저검사란? 안저검사가 중요한 이유?

 

초음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큰 혈관의 변화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작은 장기 쪽으로 가는 모세혈관의 변화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매우 작은 모세혈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지요.

 

그러나 눈을 보면 작은 모세혈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망막검사를 통해 망막에 있는 혈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장기에 위치한 모세혈관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서 제일 안쪽에 위치한 망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저검사는 심장내과에서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이 있다면 안저검사 진행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때는 각 질환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징적인 망막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 망막의 변화를 일찍 발견해야만 시력저하와 같은 이상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원활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질환이 있을 때 의학적인 판단 하에 '안저검사 진행이 필요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의문을 갖기보다는  "아~ 여기는 굉장히 꼼꼼하게 질환을 보고 특히 합병증 관리도 해주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안저검사를 서울심장내과에서 진행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안저검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심혈관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나, 조기 진단에 성공할 경우 해당 위험률은 대폭 낮출 수 있으며,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에 심혈관질환 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다고 할 수 없으며,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이와 같은 사실을 인지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오늘 전달드린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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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심장질환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장이 무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급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부정맥입니다. 이러한 부정맥은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데, 그중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심방세동 부정맥을 주의해야 합니다.

 

심방세동 부정맥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이 무려 3배, 뇌졸중 위험이 5배까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절기 급증하는 심방세동 부정맥

 

우리의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방과 심실은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심방에서 심실로, 심실에서 장기와 조직으로 혈액을 공급해 줍니다.

 

그런데 만약 심방 부위에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박동하는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혈액의 흐름을 불규칙하게 만들고, 심방 안에 혈액을 정체시켜 혈전(핏덩어리)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만약 심방세동으로 발생한 혈전이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과 같은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심방세동 부정맥은 우리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방세동 부정맥의 주요 발생 원인

 

심방세동 부정맥의 주요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장의 구조적인 이상

- 만성 폐질환

- 갑상선 질환

 

그러나,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20~30대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도 중등도 이상의 음주를 지속할 경우 심방세동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잦은 음주과 과음은 가급적 삼가는 것을 권장드리며, 심방세동 조기 진단 및 관리에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갑자기 심장이 불규칙하게 박동하는 것 같거나,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압/당뇨/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심장질환 검진을 진행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은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으신 후 심방세동 부정맥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부정맥 전문가에게 자세한 대면 상담 진행을 희망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링크로 문의해 주세요.

 

순차적으로 확인한 후, 여러분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답변을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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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돌을 올려둔 것처럼 묵직해요", "심장이 조이는 통증이 느껴져요" 증상이 있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협심증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 주위에는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특수한 3개의 혈관이 있는데, 이 중 하나라도 협착/폐쇄되어 심장이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협심증이라고 하며,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심증전조증상 아는 만큼 대비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으로 진단 받은 분들의 증상을 들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흉부 중앙의 압박감

- 가슴이 꽉 차는 듯 답답한 느낌

-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흉통

- 흉통이 턱, 팔로 이어지는 방사통

 

위와 같은 협심증전조증상은 대부분 차가운 날씨가 갑자기 노출될 때, 식사 후, 운동이나 격렬한 활동 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 협착의 정도가 심하거나 급성으로 혈전(핏덩어리)이 생긴 경우에는 휴식 중에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흉통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협심증은 아닙니다. 정서 불안과 신경 예민 등 매우 다양한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육체적 활동 후 5분 이상 흉통이 지속되고 안정 시 서서히 증상이 사라진다면 협심증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심혈관질환 관점에서의 진단 및 검사 진행이 필요합니다.

 

협심증 위험인자에 해당한다면 더 주의하세요

 

협심증 위험인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고령

- 흡연력

- 당뇨병

- 비만

- 고혈압

- 심장질환 가족력

 

위와 같은 협심증 위험인자에 속한다면 혈전증이나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혈관이 막히면서 협심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140/90mmHg보다 높거나 항고혈압계를 복용하는 경우, 그리고 부모, 형제 중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협심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어, 더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협심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심증전조증상이 있거나 협심증 위험군에 속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조속히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협심증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약물 치료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으나,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며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한 경우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으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꼭 병을 더 키우지 마시고 전문의 도움을 빠르게 받아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으신 후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26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에게 빠른 상담 진행을 희망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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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혈압내과이자,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 내과인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주제는 바로 '고혈압합병증'입니다. 고혈압은 고혈압 그 자체로 불편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초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높다면 약물 복용 및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를 통해 높은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고혈압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각종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고혈압합병증,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오랜 기간 높은 혈압이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다면 혈관 내 압력이 증가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촉진 작용으로 허혈성 심장질환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우리 생명과 매우 직결되어 있는 심장으로 주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는데요,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치료하더라도 뇌세포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혈압이 있다면 고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혈압합병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상황은?

 

안타깝게도 허혈성 심장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질환이 이미 많이 진행되지 않는 이상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운동을 할 때 아주 미세하게라도 흉통이 발생했다면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순환기내과란 우리가 알고 있는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특성화된 내과의 한 분과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고민하시는 고혈압부터 고혈압합병증까지 전반적인 진료를 통합적으로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혈압 치료가 필요하거나, 고혈압합병증 예방을 원할 때는 가능하다면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고혈압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으신 후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빠른 대면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어, 현재 가장 고민되는 증상과 내원이 가능한 일정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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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갑자기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발생했나요? 만약 그렇다면 오늘 글을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혈관을 갑자기 수축시켜,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며, 환절기에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나타내는 심방세동이 있다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절기 불규칙한 심장박동, 원인 파악이 우선입니다

 

환절기에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심리적 원인,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 등 별일 아닌 것일 수도 있으나 심방세동 부정맥의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환절기에 심방세동이 있다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에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이 발생하여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고 지나치게 빨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피로감, 어지럼증, 가슴 통증 등을 동반할 수 있는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합병증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나 높습니다. 또한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은 일반 뇌졸중보다 중증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환절기에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나타났다면 심방세동 부정맥의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본 후, 심방세동 부정맥이 아니라면 순차적으로 다른 원인을 살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심방세동 부정맥,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 상담하세요

 

부정맥 진단 방법은 대표적으로 심장초음파와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를 말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비침습적인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서 심장 박동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심장 내부 구조와 기능, 그리고 혈류의 속도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는 24시간 동안 특수 제작된 심전도 기록 장치를 인체에 부착한 후, 생활환경에 따른 심장 상태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증상이 매 순간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서 일반 심전도 검사로는 부정맥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맥 검사 방법을 통해 심박 상태와 심장의 구조와 기능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통해 향후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부정맥 조기 발견은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어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불규칙한 심장박동과 같은 부정맥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병(의)원을 내원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은 심장, 혈관에 대한 진료를 모두 아울러 진행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 내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의 제도(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도 존재합니다.

 

단, 검사를 주도하는 의료진 숙련도와 노하우, 경험 등에 따라서 검사의 신속성과 정확도 등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므로 부정맥을 포함한 심혈관질환 검사의 경험이 풍부하며, 이에 대한 높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함께하는 순환기내과를 내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장비와 이동 경로, 프로세스 등 개개인의 문제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으신 후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빠른 대면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어, 현재 가장 고민되는 증상과 내원이 가능한 일정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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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저희 가슴편한내과는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진료실에서 정말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바로 "고지혈증약 먹다가 중간에 안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인데요, 이 질문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오늘 글을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지혈증약 먹다가 중간에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

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해 복용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높은 콜레스테롤이 조절된다면 약 중단이 가능합니다.

 

약을 중단한다고 해서 당장 큰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다시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다는 위험에 노출될 뿐입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약을 콜레스테롤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라면 콜레스테롤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잘 조절되더라도 고지혈증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지혈증약을 통해 혈관이 더 좁아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이득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약 복용 및 중단은 꼭 주치의와 상의 후 진행하셔야 하며,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시면 안 됩니다.

 

고지혈증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중단해도 될까?

고지혈약 복용이 필요한 분들 중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약 복용 시기를 미루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 매체에서 자극적인 주제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마치 고지혈증약을 먹으면 무조건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사실 고지혈증약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또한, 고지혈증약의 종류는 1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 약으로 바꿔보면서 자신에게 알맞은 약을 찾고 잘 조절하면 부작용 걱정을 덜면서 고지혈증약 복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약을 복용하시고 불편한 게 나타났다고 걱정부터 하기보다는 주치의와의 상담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고지혈증약 먹다가 중간에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고지혈증약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이유는 고지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은 고지혈증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우리의 장기는 손상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라면 자신의 높은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면서, 고지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검진을 진행받아 보시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지혈증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은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 내과에서 진행하실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의 제도도 있으니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검진을 진행하는 의료진 숙련도와 사용되는 장비 등에 따라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대학병원급 검진 시스템과 유형별, 사례별 풍부한 진료 경험을 축적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인지를 파악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빠른 대면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링크를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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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CPK, CRP 수치 이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건강검진 항목 중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많은 걱정이 하시며, 심장내과에 결과지를 들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심장내과를 내원하기 전까지는 CPK, CRP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과연 건강검진 혈액검사에서 CPK / CRP 이상 수치가 나왔다면 꼭 심장내과 진료가 필요한 것이 맞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왜 그런 것일까요?

 

혈액 검사 중 CPK 이상

 

CPK는 혈액 검사 파트에서 대표적인 이상 소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응급실에서 심근경색을 감별할 때 확인하는 효소 수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CPK 이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CPK 이상이 있을 수 있는 조건들이 근육 효소이다 보니, 심장 근육과 골격근 등 골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진 전날에 무리한 운동을 했거나 과음을 했다면 일시적으로 단위가 완전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CPK는 흉통으로 응급실을 내원했을 때 다른 트로포닌 같은 심근 효소와 같이 비교해서 확인한다면 의미 있는 수치이지만, 단순히 건강검진 항목 중에 다른 이상 없이 CPK만 높다고 하면 꼭 걱정해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혈액검사에서 CPK가 높게 나왔다면 편안하게 휴식한 후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혈액 검사 중 CRP 이상

 

혈액검사 항목 중에 'CRP 상승'도 많이 들어보셨죠? CRP는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CRP가 높은 방향을 심장내과에서 보는 이유는 요즘 hs-CRP라고 해서 high-sensitivity CRP로, 되게 적은 용량까지 체크할 수 있는 CRP가 있습니다.

 

해당 수치가 조금 상승된 경우가 만성적이라면 혈관염 같은 심장혈관 질환의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hs-CRP가 높으면 고위험군으로 보고 고지혈증이 있을 때 더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하나의 지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다만 CRP는 일시적 세균 감염, 감기 등으로도 높아질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검진을 받았을 당시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면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건강검진 혈액검사에서 CPK / CRP 이상 수치가 나왔어요"라는 내용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전달 드린전달드린 내용 외에도 중성지방 수치 이상, 판막 역류 등 심장내과와 연관된 결과 항목이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 전달드린 내용처럼, 일시적인 이상 일 수 있으니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꼭 전문의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후 어디서, 어떻게 전문의 도움을 받아야 할 지 잘 모르겠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진료를 빠르게 진행하기를 희망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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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전체 인구의 8.5%를 넘겼습니다. 또한, 7초마다 1명씩 당뇨로 사망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당뇨 치료를 받는 환자는 4명 가운데 1명이며 당뇨 관리를 소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당뇨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합병증이 진행된 후 발견된 당뇨는 치료가 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당뇨가 무엇인지, 관리가 필요한 당뇨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정확히 알아두고 자신의 혈당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관리가 필요한 당뇨란? 당뇨수치 기준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혈당을 조절하여 시간이 지나면 혈당은 다시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혈당 수치가 상승되며,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혈당은 혈액 100mL 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로 일반적으로 100mL에 80~100mg의 농도가 있으며, 굶었을 때는 혈당이 떨어지고, 식후에는 120~130mg 정도로 약간 올라갑니다.

그래서 만약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하는 공복 혈당의 경우 100mg/dL를 넘지 않는 것이 정상이며, 공복 혈당이 126mg/dL을 넘을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아무 때나 측정하는 혈당이 200mg/dL을 넘는 고혈당이거나, 고혈당을 보이면서 당뇨병에 해당하는 증상들(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이 있으면 당뇨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당뇨는 한 번의 혈당검사만으로 당뇨병 유무를 진단하기 어려우므로 검사가 반복될 수 있고,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경구 당부하 검사 : 공복 혈당 검사 후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마신 뒤, 30분 간격으로 측정하며, 2시간 이후의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 당화혈색소 검사 : 2~3달간의 평균적인 혈당 수치를 반영하는데, 식사 전후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5.6% 이하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당뇨수치 내리는 방법

혈당은 몸의 상태, 먹는 음식, 운동량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기 위한 일차적인 방법은 체중감량 및 운동 등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또한, 생활습관 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경우, 의사와 상의 후, 의학적인 판단에 의하여 약물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01. 생활습관 개선


- 적정 체중 유지 : 비만은 혈압과 혈당, 혈중 지질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비만일수록 당뇨 위험이 증가하며, 반대로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 위험도 감소합니다. 

- 식습관 : 당뇨에 있어 식사는 최저 필요 열량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대부분 야채류가 좋으며, 야채나 과일 등에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낮출 수 있고, 운동을 하면 근육이 수축할 때 혈액 속에 남아 있는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고혈당 상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02. 약물치료 및 정기적인 검진

식습관과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당 관리가 어렵다면 전문의의 의학적 판단에 의하여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단, 약을 복용하더라도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도 함께 시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변화하는 혈당 수치와 합병증 발병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 만약, 당뇨병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라면 80~120mg/dL이 가장 좋으며 그보다 낮으면 저혈당 증상이 올 수도 있고, 높으면 합병증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진단 당시에 이미 5~10% 이상의 환자가 합병증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러 져 있어 진단 당시부터 합병증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1년에 한 번씩 합병증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본 당뇨 합병증의 대부분의 사망원인은 심혈관 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의 발생 빈도가 5배까지 높고 그 예후도 다 나쁘기 때문에 당뇨병을 심혈관 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당뇨뿐만 아니라 당뇨의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도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노력하는 심장내과를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누가 어떻게 검사하느냐에 따라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년간의 다양한 당뇨 진료 경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당뇨를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있는 곳에서 자세히 상담 받아 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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