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2위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심혈관질환은 우리의 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오늘은 심혈관질환이 정말 무서운 이유, 그리고 심혈관질환을 최대한 잘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나도 심혈관질환? 내 심장은 건강할까?

 

 최근 5년간 심혈관질환 환자 수는 무려 19.5%나 증가했으며,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심혈관질환 사망자 수는 무려 43.8%나 증가했습니다. 게다가 심혈관질환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소리 없는 살인자'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별다른 증상 없이 질환이 진행되다가 이를 방치하는 경우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돌연사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입니다.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도 갑자기 심혈관질환으로 문제가 생길 만큼 심혈관질환은 예고없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심혈관질환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소리 없이 찾아오는 심혈관질환,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해요!

 

 평소 건강한 습관을 들이면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 좋은 습관을 들여도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심혈관검진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일반 내과 검진만으로는 질환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심장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단하는 심혈관검진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검사와 검진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검사란 어느 증상이 있어 질환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하기 위한 과정이며, 검진은 증상은 없지만 질환의 유무 확인이 필요한 경우, 전반적인 신체 상태를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심혈관질환은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가족력이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심혈관검진을 통해 심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질환이 있으면 필요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고, 증상이 없더라도 향후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심장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이나 심장두근거림 등 전조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도 심혈관검진이 가능합니다.

 

 


심혈관검진 어떤 내과에서 받아야 할까?

 

 심장질환은 순환기내과 과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심혈관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 정확도 높고 빠른 검진을 위해 장비와 시스템의 체계성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 출신 순환기내과 전문의 3인이 심혈관검진을 함께 하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대학병원급 장비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내원 횟수 단축 등 환자 입장에서도 편안하게 심혈관검진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대학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치료가 끝난 후에는 계속해서 가슴편한내과에서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