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이며, 둘은 관상동맥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 형태의 동맥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생기는 질환인데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생활습관을 유의하세요!

 

 관상동맥질환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은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 정도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형제자매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흡연이나 음주, 잦은 육식 섭취 등 심혈관질환에 좋지 않은 습관을 바로 잡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병 있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합병증으로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이 아니더라도 뇌졸중이나 다른 성인병, 망막이나 췌장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쁜 습관, 지금 당장은 괜찮아 보이지만?

 

 또한 잦은 음주와 흡연, 비만과 스트레스도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음주와 흡연의 유해성, 그리고 만병의 원인인 비만과 스트레스는 심혈관질환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비만의 경우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분들이 많은데, 균형이 맞는 식단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음주와 흡연의 경우에도 금연/금주를 하거나 음주량과 흡연량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건강해 보이는 이들도 어느날 갑자기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큰 고생을 하거나 최악의 경우 돌연사를 겪을 수 있으므로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심혈관검진을!

 

 심혈관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원활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의 관상동맥질환이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채 진행되다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서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검진은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 건강을 파악할 수 있고, 지금 바로 증상은 없지만 향후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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