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를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일 때 진단할 수 있는 고지혈증에 속하시나요? 고지혈증이라면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동물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지나치게 많아진다면 동맥 등의 혈관벽에 축적되어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 왜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해야 할까?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혈관벽이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혈액이 심장 근육으로 전달하는 양이 적어지게 되는데, 이때 흉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협심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 부위가 갑자기 파열되면 그 부위에 혈전(핏 덩어리)이 생길 수 있는데, 이 혈전이 갑자기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아버린다면 심장 근육으로 피가 전혀 공급되지 않아,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는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동맥경화가 뇌혈관에서 진행되면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진료&합병증 예방

차별화된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에서!

 

  고지혈증 환자는 위에서 언급했듯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평소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나 위험요소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고지혈증으로 치료받고 있는 경우라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보다 정밀한 심혈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료합니다. 20년 이상의 순환기내과 전문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사와 동반 위험이 높은 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및 합병증(심혈관질환) 여부에 관한 진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진단이 나왔을 경우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내에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고지혈증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이는 전문성 있는 심혈관 검진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