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일교차가 심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이면 아직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등 잔병치레를 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혈관에 높은 압력을 가하면서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도 더욱 커집니다.

 

때문에 이런 봄철 환절기에는 심장이 우리에게 보내는 심혈관질환 증상에 더욱 주의를 귀기울여야 합니다.

 

봄철 환절기, 이런 심혈관질환 증상에 더욱 유의하세요!

 

  • 가슴통증 : 대표적인 심혈관질환 증상인 가슴통증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부터 따끔거리는 느낌, 무언가가 가슴을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 타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 중에서도 명치나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등 다양한 위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 가슴 두근거림 :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빨리, 혹은 반대로 느리게 뛰는 증상은 부정맥 현상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데요, 부정맥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벅찬 숨쉬기 : 운동 후, 밤이 되어 수면을 위해 누웠을 때 숨을 쉬는 게 벅찬 느낌이 든다면 심장 기능 저하나 협심증,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등 심장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방치해선 안되는 이유는, 심혈관질환이 돌연사의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평소 건강해 보였던 이들에게도 갑작스러운 심혈관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가 바로 심혈관질환이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사례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보일 땐? 심혈관검진으로 미리미리!

 

 물론 이런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꼭 해당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전조 증상이 보인다면 현재 심장 건강의 상태는 어떤지, 향후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예방하고, 보다 원활한 조치를 통해 질환이 악화되거나 발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검진센터는 대학병원 출신 순환기내과 3인이 함께 하며, 기본적인 검사 외에 다양한 정밀 검사를 통해서 환자에게 나타나는 심혈관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전반적인 심장 건강은 어떠한 지를 정확도 높게 진단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 및 조기진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