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크게 좋은콜레스테롤(HDL)과 나쁜콜레스테롤(LDL)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 좋은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경화증과 뇌경색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나쁜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부정맥, 뇌졸중, 고혈압 등 각종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정보는 많은 TV,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콜레스테롤수치의 정상 범위(130mg/dL)를 벗어난다고 해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개인마다 달라질 수 있으며, 나쁜콜레스테롤수치가 너무 낮아도 위험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나쁜콜레스테롤수치 너무 낮아도 위험하다?

 

  나쁜콜레스테롤수치의 따른 치료는 나이·인종·성인병·흡연 여부 등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종합하여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계산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심혈관질환 고위험군(가족력/비만/성인병 등)에 경우 나쁜콜레스테롤수치를 무조건 낮추려 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장기간의 대규모 관찰 연구를 시행해온 결과, 나쁜콜레스테롤수치가 너무 낮아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쁜콜레스테롤 70mg/dL 이하인 그룹에서 70~99mg/dL 그룹에 비해 뇌출혈 발생 위험이 1.65배 높았으며, 50mg/dL이하인 경우 뇌출혈 발생 위험이 2.69배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쁜콜레스테롤수치는 낮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적정 수준에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나쁜콜레스테롤수치 관리

20년 이상 심혈관계 노하우 보유, 의료진이 함께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너무 낮은 나쁜콜레스테롤수치 위험성을 보고 나쁜콜레스테롤수치가 70mg/dL 이하로 떨어질 것이 두려워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중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물 복용 및 용량 조절 여부 등은 개개인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진료를 통해 약물 복용 지속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가슴편한내과는 차별화된 심장(순환기) 내과로 20년 이상 심혈관계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쌓은 순환기내과 전문이 이경진 원장을 필두로 전문성 있는 의료진이 나쁜콜레스테롤수치 관리 및 심혈관질환 예방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수치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관리와 함께 나쁜콜레스테롤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전문적인 관점에서 진료하며, 나쁜콜레스테롤수치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