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중장년층부터는 성인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로 정기적인 몸 건강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성인병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심장에서 혈액을 밀어낼 때 혈관 내에 생기는 압력이 과해 나타나는 것으로,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지요.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질환으로, 평소 혈압이 올라가는 원인과 혈압 관리 방법 등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조치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혈압 정상 수치는 120/80mmHg입니다. 만약 18세 이상 성인의 혈압이 140/90mmHg 이상 나왔다면 고혈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차성 고혈압 , 이차성 고혈압!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

 

  고혈압의 원인은 크게 일차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차성 고혈압은 혈압이 왜 높아지는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본태성 고혈압이라고도 부릅니다. 이차성 고혈압은 심장질환과 혈관 이상 등 특정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속발성 고혈압이라고도 부릅니다.

 

* 일차성(본태성) 고혈압 : 고혈압을 확진받은 환자 대부분은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일차성 고혈압입니다. 일차성 고혈압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음주, 흡연, 고령, 운동부족, 짜게 먹는 습관,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가족력 등이 일차성 고혈압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차성(속발성)고혈압 : 이차성 고혈압은 특정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대개 원인 질환인 심장질환, 임신, 갑상선 질환, 약물 등을 치료한다면 혈압을 조절할 수 있는 고혈압입니다.

 

   

 

 

뚜렷한 증상 없이 나타나는 고혈압, 왜 낮춰야 할까?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 없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을 그냥 내버려 둘 경우 혈관 가장 안쪽에 있는 내피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시작으로 혈관 세포의 염증성 변화나 석회화, 혈관이 좁아지거나 두꺼워지는 변화를 거치게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동맥 경화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지속한다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심장 울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각종 합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치료 후에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따라서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고혈압을 조절하여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1. 생활 습관 개선 :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걷거나 자전거, 수영 등 가벼운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한다면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혈압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식습관 개선 :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염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합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신체에서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 혈액의 양이 많아지게 되고, 혈관이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만으로 혈압 조절이 어렵다면 의료진의 의학적인 판단하에 혈압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꾸준한 생활 습관 및 식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고혈압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할 수 있는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을 모두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내과로, 고혈압 및 성인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건 합병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을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두고 2차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합병증을 전문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 및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료는 고혈압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분야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계신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심혈관 검진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고혈압 진료>

 

- 병력청취 및 진찰 등 기본적인 내과 검사, 의학적 판단하에 고혈압으로 인해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경우 심혈관 질환 검진 시행

- 고혈압으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표적 장기 손상 여부 검사 시행과, 시술/수술이 필요한 경우 대학병원 의료진과 빠르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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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가 2014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의 성인 전 연령 4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지만, 이 중 34.1%는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치료도 방치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고혈압 환자들이 질환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고혈압 환자 10명 중 6명은 혈압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높은 혈압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혈관에 손상이 발생하고 생명에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합병증 중 심혈관 질환은 한순간에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질환으로, 평소 혈압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혈압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혈압 정상수치는?

 

  혈압이란 심장에서 혈액을 밀어낼 때 혈관 내에 생기는 압력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혈압 정상수치는 120/80mmHg입니다.

 

  앞의 120은 수축기혈압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수축기혈압 또는 최고혈압)이고, 뒤의 80은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완기혈압 또는 최저혈압)입니다. 만약 18세 이상 성인의 혈압이 140/90mmHg 이상 나왔다면 고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은 시간, 기분,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 요인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번 잰 혈압이 높게 나왔다고 해서 고혈압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혈압이 정상 기준보다 높게 나왔다면 시간 차이를 두고 다시 재보아야 하고, 서로 다른 날 2~3번 더 재본 뒤 평균치를 고려하여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혈압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혈압이 높아지면 처음에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신체가 높은 혈압 상태에 적응하게 됩니다. 혈압이 높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고 당상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없으므로 높은 혈압을 방치하거나 치료를 미루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높은 혈압을 조절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동맥에 높은 혈압이 가해져 혈관 벽에 손상을 입게 되고 염증이 발생하여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미세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치료하기 어렵고, 치료 후에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압 수치를 확인하고 조절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압 낮추는 방법

 

  01 생활습관 개선 :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압 수치를 낮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한순간에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은 혈압을 올릴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알맞은 강도(되도록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 등)로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후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혈관 수축을 유도하여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연, 금주 해야 합니다.

 

  02 식습관 개선 : 고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 식사를 해야 합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신체가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 혈액의 양이 많아지고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심장에 부담이 됩니다. 음식 섭취는 담백한 음식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나 과일을 섭취해야 합니다.

 

 

 


  03 약물치료 및 정기적인 검진 : 고혈압은 생명에 위협이 되는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먼저 자각하고 예방과 혈압 정상화에 대해 인지해야 합니다.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으로 혈압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진의 의학적인 판단하에 혈압약을 복용합니다. 다만 고혈압은 완치되지 않는 질환으로 약물복용을 통해 정상혈압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되며,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약물의 부작용을 확인하고 혈압이 제대로 조절되고 있는지 합병증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고혈압, 정기적인 검진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고혈압은 혈압 수치가 높아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혈관 질환도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되기 전까지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모호하여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가 늦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심장이나 혈관에 이상이 없더라도 잘못된 생활습관과 다른 내과적 질환(갑상선 질환, 부신 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평소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위험요소를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이미 고혈압으로 치료받고 있는 경우라면 합병증으로 발병 위험이 높은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정밀 검진을 통해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하고, 조기진단을 통해 조기치료 받아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률이 높은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고혈압을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치료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검사를 통해 고혈압으로 진단 내려졌을 경우, 고혈압에 대한 교육 및 약물치료로 관리를 해드리며,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유무 검사도 좀 더 세밀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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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직장인 건강검진 이후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에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른 체형으로 건강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막상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고지혈증과 같이 성인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인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74만 6천 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가 2013년 128만 8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다가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고지혈증 원인인 콜레스테롤 수치가 10%만 증가해도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0%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고지혈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고지혈증 정상수치를 알아두어야 하며, 총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혈관의 적!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 자체로는 큰 위험이 없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피가 기름지고 혈관 내에 찌꺼기(콜레스테롤 등)가 쌓이면서 결국 혈관이 터지고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이상 높아지면 심근경색 및 관상동맥증 관련 발작 발생률이 각각 17%, 23% 늘어나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조기 검진을 통해 고지혈증을 미리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원인은?

 

고지혈증 원인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01 선천적인 원인 : 아주 드물지만(5백 명 중 1명 정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가족성 고지혈증이라는 유전자를 앓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02 후천적 요인 : 보통 고지혈증은 후천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잘못된 식습관(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 트렌스지방, 고열량 음식 섭취)과 잘못된 생활습관 문제(운동부족, 과음, 흡연 등)가 있을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고지혈증 원인이 됩니다. 또한 당뇨병, 갑상선질환, 통풍, 신장질환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복용하는 약물(이뇨제, 경구피임약, 항고혈압약 등)이 고지혈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 정상수치

 

  고지혈증 수치는 공복상태의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콜레스테롤 0~240 mg/dL
중성지방 0~200 mg/dL
HDL 콜레스테롤남성 35~55 mg/dL, 여성 45~65 mg/dL
LDL 콜레스테롤 0~130 mg/dL

 

  총콜레스테롤이 240mg/dL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 결과에 따라 당뇨나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 검사도 같이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여부에 대한 검사를 함께 시행하여야 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01 생활습관/식습관 개선 : 고지혈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은,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지질로 약 70%가 간이나 소장에서 합성되 만들어집니다. 나머지 30%는 음식물을 통해 신체에 흡수되는데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해야만 콜레스테롤 적정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도 혈중 지질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2 약물치료 : 생활습관 개선과 식습관 개선만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또는 혈중 지질이 처음부터 아주 높은 경우라면, 전문의의 의학적 판단에 의해 약물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꾸준한 복용이 필요하며, 간혹 장기치료가 걱정되어 약물복용을 중단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갑작스럽게 상승하여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03 정기적인 검진 : 고지혈증은 완치되지 않는 질환으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으로 고지혈증이 관리되고 있는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등의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이나, 합병증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만 고지혈증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정기적인 검진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고지혈증은 수치가 높아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지혈증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 질환도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되기 전까지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모호하여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가 늦어져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물론 복용하고 있는 약물, 내과질환 등으로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평소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나 위험요소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이미 고지혈증으로 치료 받고 있는 경우라면 합병증으로 발병 위험이 높은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정밀 검진을 통해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하고, 조기진단을 통해 조기치료 받아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지혈증 진료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률이 높은 질환으로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을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사와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및 합병증(심혈관질환) 여부에 관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고지혈증으로 진단이 나왔을 경우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고지혈증을 치료합니다. 또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관리를 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가능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기도합니다. 하지만 TV 등 여러 가지 매체나 병원에서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을 얼마만큼 낮춰야 하고, 낮출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콜레스테롤 이란?

 

  콜레스테롤이란 동물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 재료이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HDL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다른 물질과 함께 혈관벽에 플라그를 형성하고, 혈관을 두껍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동맥경화의 위험도가 낮아집니다. 즉, 우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총 콜레스테롤 0~240mg/dL
LDL콜레스테롤 0~130mg/dL
HDL콜레스테롤 35~55mg/dL(남성), 45~64mg/dL(여성)

 

  개인의 질병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달라질 수 있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총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0~240mg/dL이며 총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일 때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LDL콜레스테롤 높아지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은 70%는 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고 30%는 음식으로 섭취합니다.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간에서 HDL콜레스테롤 생산을 조절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도록 작용합니다. 하지만 과식이나 흡엽, 과음, 스트레스 등의 건강에 해로운 생활습관이 반복될 경우 신체 조절 기능이 망가져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지 못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신장질환, 호르몬질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높아지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01 식습관 개선 : L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생크림, 버터, 삼겹살, 햄, 라면 등)은 피하고, HLD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과일, 채소, 해조류, 견과류, 등푸른 생선을 섭취해야 합니다.
  02 생활습관 개선 : 흡연, 과음, 불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 등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03 정상 체중 유지 : 비만인 사람이 운동으로 살을 빼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갑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혈액 중 지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 됩니다.
  04 정기적인 검진과 약물치료 :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별도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식이요법 및 운동, 생활습관 개선으로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거나 처음부터 수치가 아주 높은 경우라면, 의사의 판단에 의해 약물치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콜레스테롤 검사

 

  가슴편한내과는 혈액검사 및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을 확인한 후,혈액 내 지질(기름기)가 증가되어 여러 가지 성인병을 유발하는 질환인 고지혈증에 대한 진단을 합니다. 또한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인 당뇨, 고혈압 등의 합병 여부에 관한 검사를 시행하여 심혈관 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혈압이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을 밀어내는 힘을 말합니다. 흔히 "120에 80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혈압을 말합니다. 여기서 앞의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며(수축기 혈압), 뒤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의한 압력(이완기 혈압)입니다.

 

 

 

 

혈압정상 범위

 

혈압 정상 범위는 수축기혈압 120mmHg이하 그리고 이완기혈압 80mmHg이하 입니다. 고혈압은 혈압정상범위보다 높은 혈압을 말하며,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 심장학회 등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흔히 미국 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수축기혈압 혹은 이완기혈압 중 높은 것을 기준으로 고혈압이 있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무조건 고혈압일까?

 

아무 때나 잰 혈압이 위의 표의 기준에 맞는다고 고혈압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 상황이 없는 편한 상태에서 측정해야 하며, 혈압이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한 상태에서 앉아서 혈압을 측정하여야 합니다. 혈압이 기준이 이상인 경우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보아야 하고,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닐 때는 서로 다른 날 2~3번 더 재보고 평균치를 참고하여 고혈압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혈압 재는 방법

 

고혈압의 진단을 위해서 그리고 혈압약을 먹으면서 잘 치료가 되는지를 알려면 정확한 혈압의 측정이 필수입니다. 정확한 혈압 재는 방법을 위한 준비사항에 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 혈압측정 약 30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고 금연 합니다.
 혈압측정전에 적어도 5분 이상은 눈을 감고 심리적 안정을 취합니다.
 혈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앉아서 팔에서 측정합니다.
 팔의 위치는 심장의 위치와 비슷해야 합니다.
 혈압이 정상보다 높으면 적어도 2번 이상 측정해 봅니다.

 

요즘은 자동혈압계가 잘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압계 상태를 점검하고 보정을 한다면 자동혈압계로 재는 것이 정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측정하느냐에 따라서 정확도가 틀려지므로 아래와 같이 측정하셔야 합니다.

 

 

 

팔에 감는 Cuff의 크기를 적당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 기계에 딸려서 오는 것이 잘 맞겠지만 팔뚝이 너무 가늘거나 굵으신 분들은 크기가 다른 Cuff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왜 낮추어야 할까?

 

혈압이 높을 경우 혈관에 상처가 생겨 동맥경화가 악회됩니다.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피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혈관 세포의 염증성 변화나 석회화, 혈관이 좁아지거나 두꺼워지는 변화를 거치게 되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가 생겨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Silent Killer (침묵의 살인자) 라고 하여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이 높으면 우리 몸의 장기 및 혈관은 계속 손상을 받게 됩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고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생활습관의 개선을 해야 하는 이유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혈압을 더 낮추어 주고, 혈압약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도 같이 낮추어주기 때문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사항들과 이러한 노력을 했을 때 가능한 혈압의 감소 수치를 보여줍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최근 고혈압의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의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관리함으로써 이러한 합병증에 대한 관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 대사증후군 등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에게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iheartwell.com/


 

 

 

 

 

 

갑상선은 목의 한 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입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하여 몸에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갑성선초음파란 검사란?

 

갑상선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 및 주변 기관의 형태적 이상에 대해서 평가하는 방법으로 갑상선 결절에 대해 다른 어떤 검사보다도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검사입니다. 갑상선초음파는 갑상선염, 갑상선 비대 여부, 갑상선 결절(혹) 및 암 등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로, 특히 결절이 발견된 경우 악성인지, 양성인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 갑상선 결절 혹은 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갑상선 결절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 목 부위가 부어 보이거나 튀아나온 듯이 보이는 경우

- 혈액검사에서 갑상선기능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갑상선초음파 검사방법

 

-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어깨나 목 밑에 베게 등을 받혀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목에 초음파 젤리를 바른 후에 검사를 시작합니다.

- 갑상선초음파 검사 시간은 호나자의 상태와 질환에 따라 5~20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초음파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질환

 

갑상선의 발달 이상, 미만성 갑상선 질환, 양성 결정질환(물혹이나 증식성 결절 등) 및 악성 결절 질환(유두암과 여포암이 대표적)

 

 

 

갑상선 결절(혹)이란?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인해서 조직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 혹을 만드는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성인의 4~7%에서 임상적으로 만져지게 되는 질환으로, 나이가 많을 수록 증가하며,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정도 더 잘 발생합니다.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를 감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한병원급의 전문 감사 장비를 통해 고객의 특성에 맞는 검사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워느 서울성모병원과의 특화딘 협진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 RESEARCH FELLOW를 역임한

이경진 원장님의 (의학박사)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iheartwell.com/

 

 

 

 

 

  호흡기내과 클리닉

 

숨을 쉬어 폐에서 산소를 공급하기까지의 기관들인 코, 목, 기관지, 폐 등의 질환을 진료합니다.

 

 

호흡기내과 주요 질환 : 감기, 축농증, 폐렴,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종양 등

 

 

 

 

 

▶ 신장내과 클리닉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하기 위한 기관인 콩팥, 요관, 방광, 요도와 관련된 질환을 진료합니다.

 

 

● 신장내과 주요 질환 : 급성 신우신염, 신증후군, 신장염, 심장암, 만성 신부전, 요로결석, 방광염 등

 

 

 

 

▶ 소화기내과 클리닉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고 배설하기까지의 기관들인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도, 담낭, 췌장의 질환을 진료합니다.

 

● 소화기내과 주요질환 : 식도염, 위염, 위궤양, 장염, 식중독, 간염, 지방간, 담낭용종, 담석, 췌장염 등

 

 

 

▶ 혈액내과 클리닉

 

혈액의 구성 성분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질환을 진료합니다.

 

● 혈액내과 주요질환 : 각종 빈혈, 혈소판 기능장애, 백혈병 등의 백혈구 질환

 

 

 

 

▶ 내분비내과 클리닉

 

우리 몸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췌장. 부신 등의 질환을 진료합니다.

 

● 내분비내과 주요질환 : 뇌하수체이상, 당뇨병, 갑상선기능 이상, 갑상선 결핍, 골다공증, 부신기능부전 등

 

 

 

류마티스내과 클리닉

 

우리 몸의 뼈, 관절, 근육 및 힘줄, 인대, 혈관 등에 생기는 자가면역 질환을 진료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에서 병원균을 방어하거나 외부의 자극 물질[항원]을 처리하는 면역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정상적으로는 보호 받아야 할 자기 몸의 세포나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 류마티스내과 주요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베체트병, 혈관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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