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부위, 바로 심장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장질환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게 되는데요. 특히 가슴 부위가 불편하거나 통증이 발생한다면 협심증이 아닐까, 심근경색은 아닐까 걱정하게 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로 허혈성 심장질환 또는 관상동맥질환이라고 부릅니다. 발생하는 기전이 비슷하여 같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지만, 같은 병은 아닙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는 무엇일까?

※ 발생하는 기전에 차이점

  협심증이란,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심리적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거나 운동할 때)에서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차서 혈관이 완전히 막힘으로 인해 가슴통증이 시작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증상의 차이점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의 공통점은 가슴통증이지만, 협심증의 경우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반면 심근경색은 협심증보다 가슴통증의 강도가 매우 강하고,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협심증 증상은 30분까지 지속될 수 있으나 보통 2~5분 사이이며, 30분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의 차이점

  협심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시술 및 수술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증에 예방과 진행을 막는 치료법이며, 협심증에 의해 혈관이 70% 이상 좁아져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하다면 풍선확장술,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수술을 하게 됩니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심장근육 일부가 죽는 무서운 질환으로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골든타임은 증상이 발생되기 부터 치료가 이루어지기 까지 2시간 이내로 늦어도 6시간 내에는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의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심혈관 검진이 필수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원인은 동맥경화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가족력이 있거나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꼭 검진을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미 혈관의 동맥경화가 진행되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다른 성인병의 조기 진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시, 참지 말고 꼭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심혈관질환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이 있거나,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등으로 심혈관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검진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과의 직접적인 수술 연계가 가능하여 진료 예약 등의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수술 후 가슴편한내과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내과 전문의의 1:1 맞춤진료와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으며, 대학병원과의 특화된 협진 시스템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어느 날 갑지가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가슴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은 짓누르는 느낌, 타는 듯한 느낌, 따끔거림 등 다양하게 표현되며,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도 명치,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면,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내원하는 환자분들도 많습니다.

가슴이 아파요,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일까?

가슴 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통증 증상은 심장질환 외에, 소화기계통질환, 흉곽의 근골격계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통증 증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심장질환이 원인인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가슴통증이 심장질환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심장질환으로 나타나는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지나치면,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슴통증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의한 가슴통증

가슴통증이 있을 때 가장 걱정하는 심혈관질환은 바로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좁아지거나(협심증), 막혀서(심근경색)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가슴통증입니다.

01. 협심증 가슴통증의 특징

협심증 증상에 대한 환자분들의 표현은 쥐어 짜는 듯한 느낌, 뻐근함, 조여듦,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듯한, 터지는 듯 답답함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주로 심장이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걷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통증이 있던 협심증 환자도 쉬고 나면, 심장의 혈액 요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증상은 보통 2~3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되며,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2. 심근경색 가슴통증의 특징

심근경색 증상은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강도는 더 강합니다. 당장이라도 곧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고, 활동을 멈추고 쉬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관상동맥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단절되면, 수분 내지 수 십분 이내에 심장근육은 죽게 됩니다. 심근경색의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며,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발생한지 한 시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급사의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질환이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가슴이 아파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나이와 증상,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검진 당시 측정하는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 등을 종합하여 심각한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하게 됩니다.

< 심장초음파 검사 >

그리고 나서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하며, 심장질환이 의심될 경우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관찰하게 됩니다. 만약,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시행한 후, 보다 정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가슴통증 진료

가슴통증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이며, 일차 경고 메시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과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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