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숨을 거둘 때까지 심장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합니다. 매분 72회 정도 뛰고, 5L의 혈액을 온 몸으로 보내는 심장은 수축과 이완 운동을 통해 하루 약 10만 번, 70세를 기준으로 이를 계산해보면, 평생 약 26억 회를 박동하며, 1억 8천만 L의 혈액을 순환시킵니다.

이처럼 생명 유지에 있어 중요한 심장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1년도까지 우리나라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에 이어 심혈관질환이 3위를 차지했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심장질환은 이제 특정 몇 명만 걸리는 질환이 아닌,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자리 잡으면서,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우리 사회 전체가 합쳐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예방에 앞서, 어떤 심장병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증상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병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나타나는 발생 기전도 차이가 있으며, 증상 또한 다르기 때문입니다.

심장병 종류와 심장병 초기증세

01. 관상동맥질환(임상적 질환 : 협심증 및 심근경색)

심장 근육도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으로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가슴통증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차서 혈관이 완전히 막힘으로 인해 흉통이 시작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협심증의 경우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을 할 때처럼 심장이 요구하는 혈액 양이 증가할 때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협심증 환자도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며, 만약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시간 내에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관상동맥질환 대표적 증상 : 흉통, 호흡곤란

관상동맥질환 진단 절차는? ☞ 클릭

02. 부정맥

일반적인 삼장박동의 정상 범위는 분당 60(또는 50)회에서 100회까지로 정의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을 말하며, 심장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빠른 경우를 빈맥 부정맥 질환이라고 하고, 60회 이하로 느린 경우 서맥 부정맥질환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심장박동이 고르지 않고 불규칙한 상태인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부정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원인도 다양하여, 심리적인 원인과 연관이 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분들은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부정맥일지라도 원인이 다를 수 있으므로, 어떤 부정맥인지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대표적 증상 :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피곤함, 실신

부정맥 진단 절차는? ☞ 클릭

03. 심장판막질환

심장은 수축과 이완에 따라 열리는 막인 4개의 판막이 존재합니다. 판막은,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의 흐름을 일정한 방향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판막이 망가져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면,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류가 역류하면서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 심장은 더욱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심장판막증이 심한 경우 심장 효율이 떨어지는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고,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심장판막질환 대표적 증상 :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부종, 기침

심장판막질환 진단 절차는? ☞ 클릭

04.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등 대부분 심장질환의 말기에 심장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심장에 이상이 생겨 수축 및 이완 기능이 감소하여,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므로, 숨이차는 증상, 피로감, 운동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부전은 심혈관질환의 종착력이자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이며, 지속적으로 심부전 이환률 및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심부전 대표적 증상 :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부종, 기침

심부전 진단 절차는? ☞ 클릭

05. 그외 심장병들

앞서 설명드렸던 심장질환 외에 선천성 심장질환, 심근질환 등 심장병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최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이 심장혈간질환에 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이러한 성인병도 심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나이가 듦에 따라 심혈관질환 위험은 자연히 높아지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진단 및 예방이 필요합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질환 진료시스템

가슴편한내과는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이외도 심혈관질환이 의심될 경우 심혈관질환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심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과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중 남·여 모두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2년 12월 4일 공개된 통계청 2011년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출생아의 경우, 현재의 사망원인별 사망수준이 유지될 경우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성 9.3%, 여성 12.7%로 각각 2010년보다 0.5%, 0.3%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심장병 환자들이 급증하고,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증가율만 본다면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심장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심장병 증상

심장병의 대표적인 의심증상 :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부종, 만성피로

물론 이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심장병으로만 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여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를 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병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은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장병 원인 및 위험인자

-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우리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심장이 수축하지 않아 혈액 공급이 완전히 멎은 상태가 몇 분이 지나면 뇌사 상태가 되므로, 생명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심장병 환자들이 급증하고,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증가율만 본다면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심장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심장병 종류에 따른 심장병 초기증상

01. 협심증 및 심근경색의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은 관상동맥질환이라고도 하며,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협심증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을 할 때 처럼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할 때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게 되는 증상을 말하며,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차서 혈관이 완전히 막힘으로 인해 흉통이 시작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을 말합니다.

* 허혈성 심장질환 대표적인 증상 : 가슴통증, 호흡곤란

02.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들을 말합니다. 맥이 정상보다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과, 맥이 정상보다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 :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피곤함, 실신

03. 심장판막질환

심장에는 피를 한 쪽 방향으로만 보내주는 4개의 판막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판막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심장판막질환이라고 합니다.

* 심장판막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부종, 기침

04. 심부전

심부전은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등의 대부분의 심장질환의 말기에 심장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부전의 대표적인 증상 :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부종, 기침

05. 심근질환

심근질환은 심장근육이 늘어나거나, 비정상적으로 두꺼워 지거나 혹은 지방침착 등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 심근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부종, 심장마비

06. 선천성 심질환

선청성 심질환은 태어나면서부터 심장의 일부 구조가 비정상적이여서 생기는 여러 질환들을 말합니다. 대개 소아과에서 진료하나 성인이 되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최근에는 내과진료 중에 발견되어 치료하기도 합니다.

* 선청성 심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 가슴통증, 호흡곤란

서울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최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지만, 이러한 심장병이 걱정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의료진에 대한 정보도 알기 힘들고, 예약도 너무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이러한 환자분들의 현실적, 의학적 요구를 반영하여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의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병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