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심혈관질환 증상이 없어도 진단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증상이 생긴 지 오래되었지만,

병원을 내원하는 시기를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들어보면

"증상이 있을 때 가야 진단이 된다"라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늦게 내원했다고 얘기하시는

들이 정말 많습니다.

 

 

심혈관질환! 증상이 없으면 진단할 수 없을까?

 

예전에는 진단 방법이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해야지만

진단이 가능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과연 요즘도 그럴까요?

정답은 X입니다.

 

 

증상이 없는 심혈관질환(협심증)

어떻게 진단 할 수 있을까?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70% 이상의 협착이 있어야,

예를 들어서 운동을 하거나, 화를 내거나 등

심장이 무리하는 중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안정 상태일 때는

협심증 증상이 없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러한 협심증은 인위적으로 심장에

부하를 주면서 검사를 진행하여,

증상이 없을 때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운동부하 검사, 그리고

국내 유수 병원 및 가슴편한내과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 CT와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서도

심장 혈관이 몇 % 좁아졌는지

다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전에는 증상이 없다면

심혈관질환 진단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증상이 없어도 충분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이상증세가

발생한다면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병(의) 원을 내원하여서

전체적인 심혈관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심혈관질환은 조기에 정확한 검진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치료를 하더라도 뇌세포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평소와 다른

이상 증세가 발생한 경우

대학병원, 심장내과가 아니라더라도

가까운 내과라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심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원하시거나

국내 유수 병(의) 원에서만

진행이 가능한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받고 싶으시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순차적으로 확인하여 상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6년 이상의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순환기내과전문의가 함께하는

가슴편한내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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