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질(기름기)이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 및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입니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1. 고지혈증 바로 알기

 

  고지혈증은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를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일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동물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로 우리 몸에도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지나치게 많아진다면 동맥 등 혈관벽에 축적되어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심혈관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소리 없이 다가오지만 갑자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어, 평소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 합병증 심혈관질환 예방법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지혈증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면 약물을 복용합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기름진 음식과 당이 높은 음식은 삼가고 채소와 저염식단 위주의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 및 규칙적인 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또, 심혈관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심장/혈관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은 고지혈증 상태 파악은 물론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의 구조와 기능,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검진 결과 데이터로 향후 5~10년 내 고지혈증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고지혈증'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 대학병원급 차별화된 심장(순환기) 내과로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고지혈증은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두고 진료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사와 동반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 및 합병증 여부에 대한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이 및 운동 요법, 관리, 의학적인 판단하에 약물치료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지혈증을 관리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지혈증 합병증을 조기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