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움직임이 있을 때 갑자기

심장이 콕콕 찌르는 듯한 급성 통증

느껴지신 적이 있으신가요?

 

해당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이 콕콕 찌르듯 아파요'
진짜 협심증 증상일까?

 

협심증은 심장 근육으로 주요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입니다.

 

안정상태일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심장 혈관이 많은 양의 혈액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심장이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은 답답함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통증이 발생한다면

협심증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1. 빨리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2. 무거운 것을 들 때
3. 육체적 활동을 과도하게 할 때
4. 화가 나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5. 갑자기 찬바람을 쐬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후


증상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심장이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이

있다 없다를 반복해서,

진료를 받지 않으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협심증은 초기에 증상이 있다, 없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서

질환이 호전됐다고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관상동맥이 더 좁아져서,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란 우리 몸에서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가 없어진 경우라도

꼭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의 전문적인 진료를

진행받아서 자신의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협심증 진단 방법은?

 

협심증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심혈관질환 검사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중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입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약 70% 좁아지기 전까지는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운동부하검사를 심장초음파와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 정확도는

관상동맥 CT와 같은 90~95%로,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 구조 및 기능과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단,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는

가슴편한내과를 포함하여 국내 유수 병(의) 원에서만

진행이 가능하여, 사전에 해당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협심증 증상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했듯 협심증은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이 발생한 경우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심혈관질환 검사를

우선적으로 진행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와 함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심혈관질환 검사는 검사를 주도하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전문성, 노하우 등에 따라서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직접 진료를 주도하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25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

자세한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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