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29일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심장질환 중

부정맥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2020년 부정맥 환자 수는 2016년 32만 8183명에서

40만 682명으로 22.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10%이상은 30,40대

청장년층이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정맥 증상은 대부분이

일상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증상으로,

자신이 부정맥인지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부정맥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부정맥이란 정확히 어떤 증상인가요?


부정맥이라고 하면 심장 박동이 고르지 않고,

불규칙한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심장 박동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1분에 60~100회 정도 아주 규칙적으로 박동합니다.

이 심장 박동수는 외부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큽니다. 
그래서 흔히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흥분했을 때

심장 박동수가 150회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반면에, 가만히 앉아서 쉬거나 편안한 상태에선

심장 박동수가 40회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이 두 상황 모두 정상이지만,

여기서 벗어나게 되면 그게 바로 부정맥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편안하게 쉬고 있고, 잠을 자고 있는데

심장 박동수가 70~90회까지 올라가거나 또는 운동도 하고

활동적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심장 박동수가 70~80회 미만이면 이 두 사례 모두 부정맥입니다. 

 


맥박이 빠르면 무조건 부정맥일까?

빈맥의 구체적인 증상과 정의는?


빈맥의 정의는 심장박동이 1분에 100회이상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에는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고,

답답하고 심한 경우에 통증까지 오게 됩니다. 

여러분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가 100m 달리기를 하게 되면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쿵쾅쿵쾅하고 막 숨도 차고

또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정신도 막 몽롱하고 그렇잖아요?


근데 그게 우리가 편안하게 앉아 있거나

잠자려고 누웠는데 느닷없이

심장이 1분에 150번씩 뛴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보통일이 아니죠?


결국 이런 게 지속되게 되면

심장이 너무 과도하게 오랫동안 일을 하게 되면서
심장도 지치는 겁니다.


손을 펴고 아기들이 하는 잼잼이를

한 시간 동안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리가 갈 수밖에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심장이 더 큰 부담을

받기 전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부정맥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만약 부정맥이 발견되었다면

그에 적합한 관리 및 치료 방법을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진행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 이렇게 해서 부정맥 의미와 증상

그리고 부정맥의 종류까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부디 부정맥 증상 가볍게 지나치지 마시고

초기에 제대로 진단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부정맥인 거 같거나,

부정맥 검사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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