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심장병.

최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심장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한데요.

여러 생활습관 중,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운동입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의 방병률이 2개 가량 높습니다. 반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들이 노화와 연관된 고콜레스테롤증 발병이 늦어져 이로 인해 심장질환 발병위험이 더 낮다고 합니다.

 

 

 

 

심장에 좋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걷기, 계단 오르기, 수영, 자전거 타기, 조깅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하고,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

 

01. 운동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

 

운동은 건강에 좋은 습관이지만,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의료진에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 등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합병증의 진행 정도를 검사 받은 후, 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 혈당이 지나치게 높은 환자에게는 운동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오히려 혈당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단기간의 강한 운동과 장시간 운동은 해로울 수 있으므로,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2. 무리한 운동은 NO! 단계적으로 운동량 늘려야

무리한 운동은 누구에게나 해로울 수 있지만 특히 비만이거나 중년층 이상이라면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는 중 흉통이나 호흡곤란, 어지러움증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03. 겨울철 운동시 더욱 주의해야

 

겨울에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새벽운동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새벽 운동을 해야 한다면 옷을 충분히 입고,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쓰는 등의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일어나자마자 나가지 말고,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스칭을 하고 운동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운동방법

 

1. 워밍업 : 5~10분간 걷기,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하여 근육과 심폐 기능을 준비시킵니다.

2. 스트레칭 : 5~10분간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주어 갑작스런 동작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3. 메인운동 : 30~45분간 자신의 나이와 합병증을 고려하여 운동을 합니다.

4. 쿨다운 : 5~10분간 서서히 심장박동이 평상시에 이르도록 움직여 갑작스럽게 운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잘 자고(올바른 수면습관)

잘 먹고(소금 양을 줄여 싱겁게 먹고,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며, 토마토, 시금치 같은 채소나 등푸른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음)

운동(하루에 한번 30분에서 1시간 가량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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