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된 식습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운동 부족으로 대사중후군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0대 이상 성인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명과 매우 밀접한 심혈관 질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이 찾아와 현대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대사증후군이 무엇인지,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대사 이상과 관련된 성인병(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복부비만,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고혈당 중 3가지 이상을 함께 가지고 있을 때, 대사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으로 보았을 때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위에 혈압이 130, 아래 혈압이 85이상이 됐을 때는 대사증후군을 의심한 후, 그에 따른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들에 경우 102cm, 여자들은 88cm 이상일 때
2.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이 깊음)
3. HDL 콜레스테롤(높을수록 좋음) :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
4. 혈압 : 130/85mmHg 이상
5. 공복혈당 : 110mg/dl 이상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왜 위험한가요?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이 약 1.5~3배 이상 위험도가 증가하며, 당뇨는 약 3~5배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이를 심혈관 질환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관리하는 방법은?

 

대사증후군은 관리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01. 체중감량 & 식습관 개선 : 정상 체중과 정상적인 허리 둘레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기름진 음식, 짠음식, 조미료가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음식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와있지만 가장 핵심사항은 제철에 나오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들이 대사증후군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02. 운동 : 움직임이 많은 없는 분들은 심혈관계통 질환의 노출될 확률이 많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나 조깅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려야 하며, 적당한 운동의 강도는 걸어서 숨이 약간 찰 정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의 운동량이 좋습니다.

 

03. 약물치료 : 생활습관만으로 관리가 어려운 경우 고혈압 조절을 위한 항고혈압 약제, 혈전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중성 지방 등을 낮추기 위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과 알아보는 대사증후군 치료, 대사증후군 예방법

 

 

 

자세히 보기 : http://iheartwell.tistory.com/119

 

 

 

 

 

 

 

가슴편한내과의 대사증후군 관리

 

  대사증후군 관리의 가장 큰 목적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합병증 때문에 관리해야 하는 대사중후군도 심장 및 혈관의 괌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합니다. 또한, 여러 성인병들의 합병증으로 인해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으며, 심장 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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