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쉰다'라는 것은 공기 중 산소를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말하죠.

 

호흡은 심장과 함께 생명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만약 호흡과 관련하여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증상을 방치하기보다는 원인을 파악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운동 후 숨 쉬기가 힘들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고강도의 운동 후에는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 쉬기가 벅차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한 강도의 움직임으로도

숨 쉬기가 힘들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만약, 운동 후 숨 쉬기가 힘든 증상이 발생한다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질환으로 심장 기능의 저하로

폐동맥의 압력이 올라갈 때

운동 후 숨쉬기가 벅차고, 힘든 증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빈혈과 스트레스, 정신과적 문제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유독 가벼운 운동 후에 숨 쉬기 벅찬 증상이

지속적,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심장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봐야 합니다.

 

심장질환 의심증상이 있을 때

받아봐야 하는 필수 검사


호흡곤란과 관련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먼저,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인 혈액/소변검사,

흉부 X-ray,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하며,

심장질환이 원인이라고 의심될 경우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할 수 있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또한  안정 시 기도로 드나드는 공기의 양, 속도,

구성성분이나 호흡에 의한 폐의 변화를 측정하여

기관지 및 폐의 전반적인 기능을 평가합니다.

 

위와 같은 검사를 진행한 후 의학적인 판단하에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는 운동 전후로 변화하는

심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운동 시에만 심해지는 판막 기능 이상,

운동 시에만 나타나는 심장 내부의 압력 상승 등 파악하고,

호흡곤란의 원인 중 하나인 협심증을 진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의 정확도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은 90%~95%로 관상동맥 CT와 같은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호흡곤란 증상은 가슴통증과 함께 대표적으로

심혈관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물론 호흡곤란 증상이 반드시 심장질환으로만 오지는 않지만,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므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순환기내과전문의와의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진행이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할 경우,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을 방치하지 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어디서, 어떻게

검사를 진행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에 대한 정밀 검사를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직접 주도하는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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