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이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구 여러 나라는 고지혈증을 포함한 동맥경화증의 여러 위험인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치료를 통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은 건강해 보이던 사람도 증상이 발생하고,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심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예방법을 숙지해두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는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음주나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이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어도 당장 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 이러한 위험인자의 조기진단 및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법 5가지

 

 

 

 

첫 번째, 식습관 개선

 

01. 식사에서 총 지방 섭취를 줄이고, 특히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입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 기름진 고기,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튀김 등)

02.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각종 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식품 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것은 제한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합류되어 있는 음식 : 동물성 식품의 내장, 돼지고기, 달걀노른자, 버터, 마요네즈 등)

03. 신선한 야채, 김이나 미역 등의 해조류 등의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04.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을 앓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음식은 싱겁게, 채소와 생선 위주의 생활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두 번째, 꾸준한 운동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의 발병률이 2개가량 높습니다. 반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노화와 연관된 고콜레스테롤증 발병이 늦어져 이로 인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낮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하고, 심장병 위험을 낮춰줍니다.

 

 

 

 

세 번째, 금연 및 금주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흡연은 혈관세포를 손상시키고, 혈액 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심장발작의 위험이 커지므로, 담배를 줄이는 것이 아닌, 바로 끊으셔야 합니다. 또한 맥주나 소주, 위스키 등 모든 알코올은 영양소는 없이 열량만 내는 것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과다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체중 증가와 함게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기 때 문에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위험인자 관리

 

  심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인 동맥경화는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 과체중 및 복부비만 등으로 악화됩니다. 따라서 평소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는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만약 위험인자가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생활습관 및 약물치료로 관리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에만 집중되어 있어 심혈관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겨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심혈관 검진으로 실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은 동맥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반드시 심혈관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은 조기에 검진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평소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향후 5년, 10년 내 자신의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치료가 이루어져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가슴편한내과가 함께 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진료하는 순환기내과(심장내과)로,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대학병원급으로 전문적인 심혈관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정확한 검진, 첨단 검진 장비를 통한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1:1 상담을 통해 개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심혈관 검진을 시행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예후를 좋지 않게 만드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도 심혈관 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합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