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인의 상당수가 '서맥성 부정맥'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맥성 부정맥으로 인공심박동기를 시술받은 환자는 2000년 인구 100만 명 당 19.3명에서 2012년에는 53.1명으로 약 2.75배 증가하였지만, 시술을 받기 전 서맥성 부정맥에 대해 알고 있는 환자는 적다고 합니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일반적으로 심장박동수의 정상 범위는 분당 50~60회에서 100회까지 정의합니다.

서맥성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분당 50회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심장이 천천히 뛰면 충분한 혈액이 몸에 공급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서맥성 부정맥이 심할 경우, 심장이 정지하기도 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서맥성 부정맥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서맥성 부정맥 증상

 

심장이 천천히 뛰어 충분한 혈액을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맥은 빈혈 증상과 같이 실신을 하거나 기절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나기 때문에 빈혈로 착각되기 쉽고, 뇌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외 가슴두근거림,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서맥성 부정맥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 가슴편한내과의 부정맥 진단 절차 >

 

 

서맥성 부정맥 진단 절차

 

먼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전문의가 들어보고, 갑상선 기능저하나 다른 여러 내과적 질환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냅니다. 그리고 나서 심장의 기본적인 구조 및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2~3초 간을 찍는 심전도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및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맥성 부정맥 치료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의 구조적인 시스템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가 제한적이며,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하는 시술이 가장 효과적이고, 표준화된 치료법입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서맥성 부정맥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만약, 부정맥이라고 진단되었을 경우 부정멕애 대한 교육 및 관리, 약물치료 등으로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인공시박동기 시술이 필요한 경우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약물치료 및 인공심박동기 관리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