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길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다 평소와 다르게 숨이 차는 증상이 발생하셨나요? 물론 그날의 체력이나 컨디션 등이 좋지 않아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의심해봐야 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오늘은 숨이 차는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볼 질환은 무엇이 있는지,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숨이 차는 증상, '이것'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보세요

 

걷기 등의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숨이 찬다면 가장 먼저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물론 호흡곤란의 원인에는 심혈관질환 외에도 폐질환, 심리적 문제, 갑상선질환, 빈혈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심혈관질환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보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심장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초기에 조기발견하면 약물등으로 간단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뇌졸중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심혈관질환이 있을 때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까요?

 

예를 들어 심혈관질환 중 하나인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관상동맥이 좁아졌기 때문에 혈액 등을 운반하는데 어려워져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숨이 차게 되는 거죠.

 

또 다른 예시인  심부전은 심장의 이완/ 수축 기능과 구조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때는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에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런데 호흡곤란의 증상만으로는 폐질환 심장질환 등을 질환을 구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심장질환도 기침이나 가래등이 동반될 수 있지요. 따라서 심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이 차는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봐야 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글을 읽다 보면 "원래 계단 같은 거 오르면 숨 터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증상을 잘 모르시겠다면 남보다 특히 더 숨이 잘 차는 것 같을 때, 예전과 같은 행동에도 이번이 더욱 숨이 찰 때 등으로 비교해 보시고 증상을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비교해 봤을 때 더 숨이 차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빠른 시일 내 심혈관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내과인 순환기내과에 내원하여 전문적인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만약 풍부한 심혈관질환 진료 경험이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2인이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보길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문의 남겨주세요.

 

가슴편한내과의원

카카오톡 채팅을 해보세요.

pf.kakao.com

순차적으로 빠른 예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02-545-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