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슴통증/심장 두근거림/호흡곤란/어지럼증/만성피로감 증상이 있으신가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해 두셨나요? '증상'이란 우리 몸에서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는 하나의 신호로 그냥 넘겨서는 안 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봐야 합니다.

 

 

 

 

이 증상, 심혈관질환일까?

1. 가슴이 아픈 증상

 

  가슴이 아픈 증상과 같은 가슴 부위 통증은 다양한 원인 및 질환에 의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슴통증 환자는 따끔거림, 타는 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통증 부위도 명치,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통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 질환을 살펴보면 소화기 질환이 가장 많지만,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도 그다음으로 빈번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예의주시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이 아픈 증상' 원인 찾기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 심장/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 내과로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가슴이 아픈 증상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과 검사 외에도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와 같은 심혈관 정밀검사를 시행하며,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픈 증상'이 있을 때

운동부하심초음파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는?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혈관이 약 70%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할 수 있으며, 심장초음파 검사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다르지만 관상동맥 CT와 같은 정확도(대개 90% 전후, 경험 많은 의료진의 경우 95%까지 진단 가능)를 가진 검사 방법으로 심장에 운동부하를 주면서 심전도의 변화를 관찰하고 운동부하 전후 심장벽의 미세한 변화를 심장초음파로 관찰할 수 있어, 관상동맥질환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운동부하심초음파는 가슴편한내과를 포함한 국내 유수 대학병원, 심장내과 등 일부 병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고난도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