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조기진단 중요, 심근경색초기증상은?

 

 

  심장은 관상동맥 혈관으로 혈액 및 중요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그렇다면, 이 관상동맥 혈관이 혈전(핏 덩어리), 노폐물 등으로 막히면 어떻게 될까요?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하여 1시간 안에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으로 심근경색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심근경색으로 안 좋은 예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 및 조기진단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무엇일까요?

 

 

 

 

심한 경우 돌연사 유발!

심근경색초기증상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 근육은 혈액이 부족한 허혈 상태가 됩니다. 이때 혈압이 떨어지고 참지 못할 정도의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통증 양상은 가슴을 짓누르는 듯한, 쥐어짜는 듯한, 압박되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되는 경욱 많습니다. 또한, 가슴통증이 왼쪽 어깨와 왼쪽 팔의 안쪽으로 퍼지는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갑작스러운 실신, 심장마비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으로 안 좋은 예후를 예방하려면 심근경색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골든타임은 심근경색초기증상이 발생하고 치료가 이루어지기까지 120분 이내입니다. 심근경색으로 한 번 괴사된 심장 근육은 자연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막힌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 합니다.

 

 

 

심근경색, 심혈관 검진으로 예방·조기진단하기!

 

  심근경색의 일차적 예방법은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동맥경화(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지만, 심장은 참을성이 매우 강해 건강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심근경색을 보다 정확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심혈관 검진입니다. 심혈관 검진은 전체적인 심혈관 건강 상태, 동맥경화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기에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심근경색 예방·조기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혈관 검진 데이터를 통해 향후 5년, 10년 내 자신의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 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의 선행 질환이라 할 수 있는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심근경색 예방·조기진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심근경색 예방,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

 

  심근경색의 발병 초기에는 관상동맥의 혈관이 좁아진 정도가 심하지 않아 위험한 상태에도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의해 혈관 내벽이 터져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협심증 ·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사용한 심장초음파 검사/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등의 심혈관계 검사 뿐만 아니라 의학적 판단에 따라 돌연사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TWA 검사와 심근효소를 10분 안에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i-STAT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의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