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으로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액량이 적어진다면 심장이 필요한 것보다 적은 양의 산소가 공급되면서 흉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협심증이라 하는데요, 협심증은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이를 방치해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슴편한내과에서 평소 협심증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협심증에도 종류가 있나요?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선 안정형 협심증은 평소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지만, 운동·계단 오르기·언덕 오르기 등 신체 활동이 활발할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과격한 신체 활동 상태일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 빈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과음 후 다음날 아침 등 특정 상황에서 흉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협심증 대표증상?

 

  협심증의 대표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가슴 한가운데 통증과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가슴 앞쪽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수분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호흡곤란과 팔, 턱, 목, 등에도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증상이 의심된다면 운동 중에 통증이 심해지는지를 체크해보고, 만약 그렇다면 협심증을 의심하고 조속히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정확히 진단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고령이거나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다면 흉통 대신 무력감, 소화불량,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협심증 진단 및 관리는 어디서?

차별화된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심장(순환기) 내과입니다. 통상 수 주~수개월 대기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 검진을 최대한 신속하게 하여 진단을 앞당기고 1차 의료 기관에서 가능한 수준의 치료까지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협심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협심증 대표증상이 있을 때 가장 적절한 진단 방법이라 할 수 있는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본원 검진 시스템을 통해 협심증이 발견된 경우 약물치료, 식이요법 및 관리 등을 통해 협심증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의학적인 판단하에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하다면 대학병원 의료진과 빠르게 연계해 드리는 대학병원 협진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