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심장 두근거림이 있는 경우 보통 부정맥을 의심하게 됩니다. 사실 부정맥은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경우는 물론, 반대로 느리게 뛰는 경우(서맥) 등 심장 박동이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 모든 경우를 통칭하는 말인데요, 이렇게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부정맥, 과연 가만히 두어도 되는 걸까요?

 

부정맥, 심장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부정맥이 왜 나타나는지를 보면 왜 심장두근거림 증상을 방치하면 안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심장은 깜짝 놀라거나 긴장되는 일이 있을 때, 운동 중인 경우 등을 제외한 평상시에는 안정적인 맥박을 보입니다. 하지만 부정맥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의 맥을 만드는 구조나 맥을 전달하는 구조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심장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부정맥은 술, 담배, 카페인 등 생활 습관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부전이나 협심증 등 다른 심장질환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두근거림, 사라졌다고 안심하지 말고 진단을 받아보세요

 

 문제는 심장 두근거림 등 부정맥 증상이 항상 일정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때문에 부정맥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 완화된 것으로 생각해 진단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증상 특성상 부정맥에 특화된 방법으로 진단을 진행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등을 내원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슴두근거림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순환기내과 전문의 3인이 함께 하는 가슴편한내과가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