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불규칙한 심장박동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방치해 두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규칙한 심장박동은 뇌졸중 위험인자인 심방세동 부정맥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 나타내는 '심방세동 부정맥'

 

  심방세동이란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발생하는 부정맥입니다. 일반적인 심장박동은 1분에 60회에서 100회 정도이지만, 심방세동 부정맥은 심장 윗부분인 심방이 정상적으로 박동하지 않고 빠르게 떨리거나 수축하면서 분당 80회에서 160회 정도로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일으킵니다.

 

  심방세동은 대개 심장근육의 노화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이질수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음주,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이 심방세동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인자

심방세동 부정맥!

 

  심방세동 부정맥이 있다면 불규칙한 심장박동, 가슴 답답함, 불안감, 숨이 차는 증상, 어지럼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방세동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의 발생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해 심장에 혈액이 고이게 됩니다. 이때 핏 덩어리인 혈전이 생기고, 심장 밖으로 떨어져 나온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근경색 등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부정맥, 여름철 더욱 주의해야 한다?!

 

   여름은 심방세동 환자의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여름철에 온도가 1도 올라가면 전체 사망률은 2.1%씩 늘어나는데 심방세동 사망률은 이보다 더 높은 4.5% 늘어난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늘려 땀을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되고 혈전이 더 많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전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심방세동 환자는 여름철 체온 유지에 특히 신경 써야 하며, 몸이 온도 변화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실내 온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있을 때 적절한 진단 방법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있다면 심장질환이 원인인지 여부를 가려내야 하며, 심장질환이 원인이라면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이상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질환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내과 검사 외에도 심장질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특히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심장초음파

-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 간헐적 심전도(EVENT RECORDER)

 

 

 

 

부정맥 진단, 심전도 검사만 하면 된다?

 

  일반 심전도는 약 10초의 짧은 시간 동안에 심장의 전기적 상태를 검사하게 됩니다. 따라서, 매 순간 부정맥이 있다면 심전도로 진단이 되나 그렇지 않은 경우 부정맥 진단을 위하여 적어도 하루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심장박동 상태를 측정해야 하며, 간혹 며칠에 한 번씩 드물게 증상이 있는 경우 일주일간 검사를 하는 간헐적 심전도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지난 16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정맥 질환 인식 조사’ 결과, 부정맥 질환 인지도 항목에서 심방세동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54.7%),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른다(38.1%)는 응답이 9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10명 중 9명이 부정맥의 대표 질환인 심방세동을 모르고 있다는 것으로, 심방세동 인지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나타내는 심방세동'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의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수십 가지의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부정맥 중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에서 맥이 매우 불규칙하게 전달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발작성 심방세동과 만성 심방세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 가량 높아질 수 있어,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방세동, 10명 중 9명이 모르는 위험성'

 

  심방세동 증상이 있더라도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는 극소수입니다. 가슴 두근거림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며 심방세동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입니다. 또한 갑자기 돌연사하는 원인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방세동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가슴 두근거림/엇박자로 뛰는 심박수 등)이 있다면 조속히 심장내과를 내원하여 자신의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 및 부정맥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진료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장·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적어도 24시간 이상 지속으로 심박수를 체크해봐야 하는데요, 그래서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초음파를 비롯한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특화 검진 프로그램으로

부정맥 진단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원인에 구별되며, 환자마다 변수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부정맥은 심화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특화 검진 프로그램은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부정맥 증상에 대해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 부정맥 특화검진 대상

- 가슴두근거림 등의 맥이 불규칙한 증상으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분들

- 가족 중 부정맥으로 약물치료, 혹은 시술을 받은 가족력이 있는 분들

- 돌연사 가족력이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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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을 뿜어내는 심장 기능어 떨어져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부정맥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갑자기 발병할 수 있으며 급성 심정지를 유발하여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의 주 원인으로 손 꼽히고 있어,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돌연사의 주 원인, 부정맥 증상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부정맥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바로 심장 두근거림입니다. 평상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는 심장 두근거림이 오래 지속된다면 부정맥성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슴이 철렁거리는 듯 하다', '심장이 요동치는 듯하다' 등으로 표현되는 등 어느 한 가지로 통일될 수 없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수십 가지의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한 가지 질환이 아닌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성 부정맥,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서맥/빈맥/심방세동

돌연사의 주 원인, 부정맥 종류

 

- 심장박동 분당 60회 이하, 서맥 부정맥 : 심장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심장 박동이 분당 60회 이하로 천천히 뛰는 것을 말합니다.

 

- 심장박동 분당 100회 이상, 빈맥 부정맥 : 빠른 심장 박동으로 자신이 인지하는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는 부정맥으로, 분당 100회 이상 빠르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 불규칙한 심장박동, 심방세동 : 심장의 웃부분인 심방에서 맥이 매우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전달되어 발생하는 부정맥을 말합니다. 발작성 심방세동, 만성 심방세동 등이 있습니다.

 

*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위험인자기 때문에, 만약 심방세동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을 조금이라도 느낀 적이 있다면 조속히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봐야 합니다.

 

 

 

 

부정맥, 전체 돌연사 원인 중 약 9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부정맥 환자 수가 2011년 14만 7,159명에서 2013년 18만 7,085명으로 27% 이상 증가하고, 전체 돌연사 원인 중 약 90%가 부정맥이라는 사실까지 추가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부정맥은 서맥, 빈맥, 심방세동 외 양성 부정맥과 악성 부정맥으로도 구별할 수 있으며, 악성 부정맥일 경우 한 번이라도 부정맥 증상이 발생하면 위급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부정맥 증상을 느낀적이 있다면 정확한 증상 원인 파악 및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부정맥 종류에 따라 진단 방법 적용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

 

  부정맥 진단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검사는 심전도로, 부정맥성 질환을 진단하는 데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심전도 검사는 물론,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부정맥에 대해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구별되고, 부정맥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 등 환자마다의 변수 역시 다양해 이에 대한 심화적인 검사 및 관찰이 필요하며,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로 진단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적어도 24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측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란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장치를 부착하고 하루 동안 생활 하면서 일상생활 중 변화하는 심장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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