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가슴통증으로 인한 불편함도 문제지만, 요즘같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찬공기에 노출이 되면, 신체에 혈관과 근육이 수축이 되면서 심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인데요.


오늘 닥터 솔루션에서는 심장이 뒤죽박죽 마구 뛰는 부정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과전문의 이경진 원장님과 함께 하시죠.

 

 

Q. 부정맥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A. 부정맥이란 것은 맥이 불규칙하게 뛰는 여러 수십가지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한가지 질환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부정맥을 앓고 있다라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고요. 부정맥이란 것은 여러 불규칙하게 맥이 뛰는 질환을 다 합쳐서 하는 말입니다. 부정맥은 서맥부정맥과 빈맥부정맥이 있는데요. 서맥부정맥은 느린 부정맥을 말하며, 빈맥부정맥은 빠른 부정맥을 말합니다.

 

 

 

 

Q. 증상에 따라서 유형을 나눌 수 있나요?

 

증상도 조금씩 틀리고요.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서맥부정맥들은 맥이 많이 느린 형태로 나오게 되며, 빈맥부정맥은 맥이 빠른 형태로 나오게 되는데, 이런 것들을 심전도 검사로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Q. 부정맥의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부정맥의 발병 원인은 여러가지 질환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조기박동이라는 부정맥들은 심리적인 원인하고 연관이 많이 되있고요, 같은 조기박동이라고 해도 어떤 분들은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부정맥일지라도 원인이 틀릴 수 있고,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서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기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Q.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부정맥의 위험을 높일 수 있나요?

 

위험을 높인다기 보다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때, 대체적으로 부정맥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대사랑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어 있을 때 우리가 100mm 달리기 할 때랑 몸의 상태가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흥분하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조기박동과 심방세동, 여러 빈맥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는 마찬가지로 맥이 느려지게 되어 서맥에 의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는 부정맥을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겠네요.

 

또 역으로 이야기하면 부정맥으로 오신 분들은 항상 갑상선 기능을 먼저 내과의사들은 검사를 합니다.

 

 

 

 

Q.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업이 신체의 고른 발달을 위해서 비타민D 섭취가 중요시 되고 있는데요.

비타민D 섭취가 부정맥에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사실인가요?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가 있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한 논문으로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비타만D의 과다섭취가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는 발표였는데요, 논문에서 이야기 했던 기준 이상으로 먹으려면 상당히 과다섭취를 해야되는데, 우리가 보통 먹는 것으로 그 농도로 올릴 수는 없고요. 그리고 연구의 전체 환자수를 보면 아직까지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Q. 부정맥이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유전적인 부분이 큰가요?


모든 부정맥이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대부분의 부정맥은 원인이 예를 들어서 협심증이나 판막질환일 경우 어떤 소인은 전달이 될 수 있겠죠. 부모님이 부정맥이 있으시면 자제들이 조금 더 부정맥이 나타날 확률은 많지만, 모든 부정맥이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정 부정맥은 유전적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유전가능성이 높은 부정맥은 우심실 이형성증, 부루가다 증후군, 비후성 심근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부정맥들은 그 자체가 유전적인 영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특정 부정맥들은 유전적인 영향이 많습니다. 

 

 

Q. 부정맥의 유병률은 어떻게 되나요? 자주 나타나는 성별이나 연령이 있나요?

 

부정맥 종류가 아주 많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이야기 하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요즘 관심들이 많으신 심방세동을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 연구에는 나온게 없고요, 유럽 심장학회에서 나온 것을 보면 전 인구의 1~2% 정도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40대 이상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40대에서는 유병률이 0.5% 정도이며, 80대에서는 15% 정도까지도 알려져 있고요.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심방세동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장부정맥의 증상, 검사방법, 치료방법이 궁금하다면? 클릭

 

 

 


 

TV 드라마에서 중년 남자 연기자가 중요한 순간에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장면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실제로 증상이 발생한지 1시간 안에 심장 원인으로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심근경색이며, 심근경색증의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갑작스런 가슴통증, 심근경색 의심해야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차서 혈관이 완전히 막힘으로 인해 가슴통증이 시작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을 말한다. 가슴통증은 호흡곤란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10~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다.

 

 

 

추운 날씨, 심근경색 발생위험 높아져

 

낮은 기온에 갑자기 노출이 되었을 경우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기게 된다. 특히 아침시간은 우리 몸이 활동을 준비하여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때이기에 혈압의 상승, 심박수의 증가 등의 변화가 나타나는 겨울철 아침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다.

 

 

 

심근경색증은 시간과의 싸움


15분 이상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근경색증이 나타났을 때, 중요한 것은 막힌 혈관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뚫느냐 하는 것으로, 증상이 발생한 시점에서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대부분은 심장근육을 다시 살릴 수 있으며, 늦어도 6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의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가 필수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고혈압, 당뇨 혹은 고지혈증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운동 및 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을 해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슴편한내과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은 “가슴이 불편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내과진료를 받아 보고, 심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진 원장은 “특히 갑자기 심한 흉통이 발생한 경우 자가치료를 하거나 참지 말고, 바로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에 방문해야 한다. 가슴통증이 있다고 다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iheartwell.com/

 

 


 

 

Q. 2주전쯤부터 자다가 왼쪽 가슴부위에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깹니다.

그이후로 하루 5번 정도 찌릿한 가슴통증이 있어요.

부위는 가슴사이 중간에서 약간 왼쪽 부위이고, 어떤 자세나 행동을 했을 때 통증이 오는 건 아니고,

통증이 왔을 때 숨을 들이마시면 심하게 고통스럽습니다.

통증은 짧게 2초정도에서 5분정도 이어질 때도 있고요.

이런 증상이 자주 있는데, 심장의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어떤 병인지 알 수 있을까요?

 

A.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어떤 질환인지 말씀드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심장질환에 대한 진단은 환자의 나이, 성별, 심혈관계 위험인자, 진찰소견, 검사 소견 등을 종합하여 하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우선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고, 순환기질환이 의심된다면 본원 혹은 가까운 대학병원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가슴통증 원인 >

 

왼쪽가슴통증 원인은?

 

가슴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이 모여 있어, 가슴통증은 다양한 원인에서 올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도 그 다음으로 많은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야 하며, 심장질환이 원인이 될 경우에는 심장초음파 및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가슴통증,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

 

가슴이 불편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내과진료를 받아 보고, 심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순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아직도 상당수의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여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를 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한 경우 자가치료를 하거나 참지 말고, 바로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해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있다고 모두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 심장초음파 검사 >

 

가슴통증은 어떤 검사를 해야 할까?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인 혈액검사, 흉부X-ray,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내게 됩니다. 심혈관질환일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심장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 알아야 되기 때문에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심장초음파 검사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경우 관상동맥질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여 보다 정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

 

가슴통증이 있을 때 운동부하심초음파가 중요한 이유는?

 

협심증이 있어 심장혈관이 70% 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안정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할 수 있고, 일반적인 심장초음파에서 진단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협심증 진단을 정확히 할 수 있는데, 운동부하심초음파는 그러한 이유로 일반 심장초음파와 함께 검사해야 합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협심증이 아닐까 걱정하며 내과를 찾는 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이러한 환자분들의 현실적, 의학적 요구를 반영하여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 부정맥, 판막질환 등의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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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대사증후군이란, 심장혈관계통질환하고,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대사장애가 있는데 여러 위험요인을 한 사람이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추후에 협심증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 또는 당뇨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어떤 합병증이 있나요?


가장 큰 합병증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장혈관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이 없는 분들과 비교했을 때, 관상동맥질환은 약 1.5~3배 이상의 위험도가 증가될 수 있으며, 당뇨의 경우 일반인들에 비해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약 3~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과 당뇨 이외에도 다른 질환과도 연관성이 있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이 중성지방 등의 지방대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지방간이 생기는 것과 연관이 되어 있을 수 있으며, 요산수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여자분들 같은 경우에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고 해서 난소에 물혹이 생기는 것도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대사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이라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거은 칼로리 섭취 제한, 운동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움직임이 많이 없는 분들이 심혈관계통 질환의 노출될 확률이 많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서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해서 과체중을 예방하는 것, 몸을 많이 움직여서, 체중조절하는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더라도, 움직이는 것 자체로도 여러 효과가 대사증후군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문제들, 그리고 이미 당뇨이거나 협심증이 있으신 분들은 각 상황에 대해 약물치료를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억제제, 대사증후군의 효과가 있나요?


전체 섭취 칼로리가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하는 것이 안되시는 분들은 식욕억제제를 사용하거나,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을 쓴다던지, 혹은 아주 고도비만인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본인 의지로 적당한 양을 드시고, 운동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약제의 도움을 일부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식욕억제제, 부작용은 없을까요?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보다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되면 약제의 도움을 받지만, 본인의 의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제를 사용할지 결정해야 여러 합병증에도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전체칼로리가 가장 문제이긴 한데요. 여러 가지 음식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와있는데. 가장 핵심사항은 제철에 나오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들이 대사증후군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대사증후군의 나쁜 음식은 대사증후군과 관련있는 고혈압, 당뇨, 협심증에 좋지 않은 음식들인 기름진 음식들, 짠음식,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들은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사증후군 예방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은 무엇인가요?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빠르게 걸어서 숨이 약간 찰 정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의 운동량이면 적당하고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를 드시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의 적신호 대사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빨간 불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대사증후군,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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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음 등으로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현대병.
바로, 대사증후군인데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다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 닥터 솔루션에서는 소리 없이 찾아와 현대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서운 질환, 대사증후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텐데요, 내과전문의 이경진 원장님과 함께 하시죠.

 

 

 

대사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대사증후군이란, 심장혈관계통질환하고,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대사장애가 있는데 여러 위험요인을 한 사람이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추후에 협심증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 또는 당뇨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것이 지속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나요?

 

대사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나중에 고혈압, 당뇨 등이 발병하는데, 고혈압, 당뇨 등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됩니다. 가족 중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모두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인 소질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들에서도 어떤 특정적인 유전자가 전달되어 발현이 됐을 때 조금 더 발생될 수 있다는 연구는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주로 나타나는 성별이나 연령대가 따로 있나요?

 

전세계적으로 조사된 바에 의하면, 특히 미국 같은 경우에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여성분들이 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고요, 연령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45~4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을 때, 전체 대상군의 여성에게는 60%, 남성에게는 40%가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남녀 통합했을 때 50세 이상에서 44%가 대사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 꽤 많은 인구가 대사증후군의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음주 후 안면홍조가 있는 분들은 대사증후군에 취약한가요?

 

일부 연구에서 음주 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좀 더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들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구들이 오랜 기간 많은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연구를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술을 많이 드시는 것과 대사증후군이 연관되는 연구들은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음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장애가 대사증후군 발병위험을 높일 수 있나요?

 

수면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자는 도중에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요. 그것 때문에 폐동맥의 압력이 올라간다거나 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오랜 기간이 지나면 고혈압, 당뇨 등 여러 심혈관계질환들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수면장애가 있는 분들이 여러 위험인자를 따져보면,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대사증후군의 증상이라고 할 만한 증상은 딱히 있지는 않지만, 대개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으로 봤을 때,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혈압이 위에 혈압이 130, 아래 혈압이 85이상가 됐을 때는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보고, 그에 따른 추가적인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기준 수치가 있나요?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기 기준들은 5가지 정도 사용하게 됩니다. 5가지 기준 중에 3개 이상 해당이 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들에 경우 102cm, 여자들은 88cm 이상일 때
2.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이 깊음)
3. HDL 콜레스테롤(높을수록 좋음) :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
4. 혈압 : 130/85mmHg 이상
5. 공복혈당 : 11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이 영향이 없나요?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흡수된 것을 혈관벽에 가져다 붙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높을수록 안 좋고요. 그렇지만 기준상으로 대사증후군 진단에 있어서만 제외되었을 뿐이지, LDL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질환이나 당뇨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각 개개인의 질환으로 볼 때는 LDL콜레스테롤이 훨씬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LDL콜레스테롤은 어떤 약제를 써서 낮출 수 있어 위험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HDL콜레스테롤을 올리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특별한 약제는 없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약제를 통해서 올릴 수는 있지만, 약제를 해서 억지로 올리는 것이 실제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낮춘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어떤 검사를 통해서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나요?

 

혈액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검사를 하고요. 이학적 검사(진찰)라고 해서 혈압을 재고, 허리 둘레를 보고요.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이유는 심혈관계질환의 이미 노출되어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심혈관계질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사증후군,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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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가 심해지면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대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심장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응급실에 입원했다, 혹은 심장수술을 받았다 하는 말을 종종 듣게 되기도 해서 평소에 가슴이 불편했던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심장병이 있는 분들은 걱정이 많이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추위가 심해지면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대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심장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응급실에 입원했다, 혹은 심장수술을 받았다 하는 말을 종종 듣게 되기도 해서 평소에 가슴이 불편했던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심장병이 있는 분들은 걱정이 많이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할 때(심리적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거나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게 되는 증상을 말하며,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차서 혈관이 완전히 막힘으로 인해 흉통이 시작되고,혈압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을 말합니다. 또한 혈관이 매우 많이 좁아져 막히기 직전에 심한 흉통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는 경우를 불안정성 협심증이라고 하며 심근경색의 전단계에 해당됩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환절기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특히 아침에 갑자기 밖에 나가면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은 협심증 증상이 심해지고 때로는 심근경색으로 까지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 갑자기 노출이 되었을 때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기게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시간은 우리 몸이 활동을 준비하며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때이기에 혈압의 상승, 심박수의 증가등의 변화가 나타나는 겨울철 아침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 혹은 고지혈증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운동 및 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을 해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위험인자들이 없는 사람은 건강검진을 꾸준한 건강검진등을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듦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은 자연히 높아지므로 40세를 넘기면서는 위험인자 관리와 생활습관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 등푸른 생선, 통곡물(현미 등) 등을 포한한 적당량의 식사를 일정시간에 하고, 짜지 않게 먹고,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으며, 일주일에 적어도 3번이상, 한번에 30분 이상씩 걷기, 자전거 타기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적당한 운동이란 약간 숨이 차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면서 땀이 조금 나는 상태까지의 운동을 말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새벽운동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새벽운동을 하게 될 때는 옷을 충분히 입고,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쓰는등 보온을 충분히 하고 일어나자 마자 나가지 말고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칭등을 하고 운동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겨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올 겨울 들어 가슴이 불편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내과진료를 받아 보고, 심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아직도 상당수의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등에 의존하여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를 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심한 흉통이 발생한 경우 자가치료를 하거나 참지 말고, 바로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해야 합니다. 흉통이 있다고 다심장질환은 아니지만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심장 및 건강상태를 미리 미리 체크하고,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금연 및 적당한 음주를 하는 등의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내년 겨울이 올 때 심장관련 뉴스를 접하거나 심장질환으로 앓았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도 크게 걱정이 되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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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을 밀어내는 힘을 말하며 흔히 "120에 80이다"라는 식으로 말하게 됩니다. 여기서 앞의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며(수축기 혈압), 뒤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의한 압력(이완기 혈압)입니다.

 

고혈압 기준

 

고혈압은 정상보다 높은 혈압을 말하며,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 심장학회 등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흔히 미국 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아무 때나 잰 혈압이 고혈압 범위였다면, 고혈압일까?

 

아무 때나 잰 혈압이 위의 표의 기준에 맞는다고 고혈압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 상황이 없는 편한 상태에서 측정되어야 하며, 혈압이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한 상태에서 앉아서 혈압을 측정하여야 합니다. 혈압이 기준 이상으로 나왔을 때에는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보아야 하고,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닐때는 서로 다른 날 2~3번을 더 재보고 평균치를 참고하여 고혈압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백의성 고혈압이란??

 

백의성 고혈압이란 병원에만 오면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백의성 고혈압은 혈압을 잴수록 더 올라갑니다. 왜 그런가 하면 백의성 고혈압은 병원에 와서 의사 및 간호사의 하얀 가운을 보면 혈압이 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진단명으로 쉽게 말해서 진료보는 자체로 계속 긴장을 하기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재는 혈압으로 고혈압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집에서 자동혈압계로 자가혈압을 재거나 24시간 활동성 혈압계를 부착하고 혈압을 측정하면 좀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혈압측정방법, 혈압재는 방법

 

* 혈압측정하기 전 준비사항

 

- 혈압측정 약 30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고 금연 합니다.

- 혈압측정 전에 적어도 5분 이상은 눈을 감고 심리적 안정을 취합니다.

- 혈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앉아서 팔에서 측정합니다.

- 팔의 위치는 심장의 위치와 비슷해야 하빈다.

- 혈아비 정상보다 높으면 적어도 2번 이상 측정해봅니다.

 

 

 

가정용 혈압계에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은계와 전자식 자동혈압계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자동 혈압계가 잘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압계 상태를 점검하고 보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어떻게 측정하느냐에 따라 정확도가 틀려지므로 아래와 같이 측정하셔야 합니다.

그림처럼 책상에 앉아서 혈압계의 위치와 팔목의 위치, 그리고 심장의 위치를 비슷하게 하고 측정해야 합니다.

 

 

 

고혈압일 때 검사의 중요성

 

고혈압일 때 혈액검사 및 기타 검사들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로 표적장기손상여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고혈압은 혈관을 병들게 하므로 혈관이 닿는 곳은 어디라도 위험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취약한 부분이 바로 심장, 신장, 눈, 뇌이며, 고혈압으로 인해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는 곳도 바로 이 장기들입니다. 이처럼 심장, 신장, 눈, 뇌 등을 고혈압이 즐겨 공략하는 곳, 즉 표적이 되는 장기라 하여 "표적장기"라고 부르며, 고혈압에 아주 취약한 곳이기 때문에 일단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표적장기들이 손상이 되지 않았는지 검사하는 것이 순서가 됩니다.

 

고혈압일 때 혈액검사 및 기타검사들을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동반되어 있는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빨리 알아서 교정해주고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고혈압외에도 어려가지가 있으며, 고혈압 진단 시점에도 이미 동반되어 있을 수 있고, 그 후에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의 진단 시점 그리고 치료 중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이러한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예방을 위하여 매우 중요합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고혈압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는 질병으로, 심부전이나 뇌졸중, 신부전, 관상동맥질환까지 인체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고혈압 환자는 평소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고혈압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믿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치의가 있는 곳을 찾기는 환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고혈압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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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수명은 여성 84세, 남성 77.3세로 과거의 비해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보다 윤택한 삶을 살수 있게 되었고, 최근에는 몇몇 질병을 제외하고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암이 여전히 사망확률이 가장 높지만 점차 사망확률이 줄어들고 있으며, 오히려 매년 높아지는 질병은 심장질환과 혈관질환입니다. 이제 우리는 심장질환, 혈관질환에 대처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중성지방, 고혈압, 심근경색 등 수많은 심장질환 및 혈관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선진화될수록 심화되며,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육류위주의 식생활과 잘못된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딱히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평소, 쉽게 방문하는 일반내과에서는 심장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의료진에 대한 정보도 알기 힘들고, 예약도 너무 어려우며 막상 방문해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치료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편한 마음으로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주치의가 있는 곳을 찾기도 환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이제 환자분들이 좀 더 편하게 내과 및 심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그리고 좀 더 인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진료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슴편한내과"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병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면서 가끔씩 전화로라도 안부를 챙겨주시는 환자분들과, 이제 이곳 "가슴편한내과"에서 새롭게 만나게 될 환자분들을 생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의사가 되었을 때의 초심을 이어가려 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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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장두근거림 증상 때문에 질문드려요.

 

저는 43세 주부이며, 최근 일주일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림이 가끔이 오고, 가슴을 누르는 것처럼 답답한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그 횟수가 잦아져요.

두근거림이 갈수록 자주 느껴져서 맥박수를 한번 재봤더니 1분에 75회 정도 나오더라고요.

명치 부위도 답답한 느낌이 자주 들어서 가슴을 치게 됩니다.

혈압은 조금 낮거나 정상이구요, 커피를 즐겨 마시기는 하는데, 커피 때문에 그런걸까요?

무엇이 문제인지 많이 걱정이 되네요.

검색해보니까 부정맥이란 증상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제가 부정맥인 걸까요?

 

 

A. 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우선 부정맥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하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부정맥이라면 커피에 의하여 좀 더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진료를 직접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원 혹은 가까운 대학병원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슴편한내과 원장 이경진

 

 

 

 

 

부정맥이란 심장의 전기신호 과정에 문제가 생겨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부정맥이 있는 환자분들은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껴 심장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며, 심장박동이 빠르다는 느낌, 심장이 엇박자로 뛰는 느낌, 꿀렁거리는 느낌 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심장두근거림을 느꼈다면 심장질환이 원인인지 여부를 가려내야 합니다. 심장질환이 원인이라면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어 있는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심장두근거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와 심장초음파(심장의 구조적 검사), 부정맥 종류검사(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간헐적 심전도)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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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란 혈액이 혈관을 미는 힘을 말합니다.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무에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혈압을 재보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중풍 등의 뇌혈관질환, 협심증, 심비대 등의 심장질환, 망막혈관파열 등의 안과질환, 만성신부전 등의 신장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란??

 

혈압이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을 밀어내는 힘을 말하며 흔히 "120에 80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앞의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며(수축기 혈압), 뒤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의한 압력(이완기 혈압)입니다.

 

 

 

 

고혈압이란 정상보다 높은 혈압을 말합니다.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심장학회 등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흔히 미국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수축기 혈압 또는 이완기 혈압 중 높은 것을 기준으로 고혈압이 있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무조건 고혈압일까요??

 

자동혈압계로 혈압을 쟀더니 150/90mmHg가 나왔을 경우 고혈압일까요? 아닐까요? 정답은 고혈압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무 때나 잰 혈압이 위 표의 기준에 맞는다고 혈압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 등의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없는 편한 상태에서 측정해야 하며, 혈압을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앉아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혈압이 기준이상일 경우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보아야 하고,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닐 때는 서로 다른 날 2~3번을 더 재보고 평균치를 참고하여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마음을 가라앉히고 10분 후 다시 혈압을 쟀을 때 120/70mmHg가 나올 경우 고혈압이 아닌 것이 됩니다.

 

 

 

고혈압약, 평생 먹어야 할까요??

 

고혈압은 없어지는 병이 아닙니다. 물론 2차성 고혈압이라고 해서 원인이 있는 고혈압의 경우 치료가 일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하여 일종의 노화현상이기 때문에(물론 다른 인자가 관여하지만) 앞서 말한 기준대로 측정하혈압이 높다고 치료를 하지 않고 정상이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혈압약을 시작했기 때문에 중단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혈압이 저절로 정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치료 꼭 해야 하나요??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은 실제로 혈압이 115/75mmHg 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높아질 때마다 위험성은 2배가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고혈압 치료는 당장 어떤 이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닌 10년 혹은 20년 후에 건강히 살기 위해서 입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여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약을 끊고 불편함이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계속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혈압 때문에 우리 몸의 장기 및 혈관은 계속 손상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으로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그런데 약을 먹고 있는데도 꼭 생활습관 개선을 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혈압을 더 낮추어 주고, 혈압약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도 같이 낮추어 주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에 대한 약물치료를 하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는 것은 심혈관계위험을 줄이고, 혈압약을 적게 복용할 수 이는 매우 중요한 일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단순히 혈압약만 복용하고 있다고 안심하지 말고 혈압이 목표치 이내로 조절되는지도 항상 관심을 갖고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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