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이라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은 국내에서도 2016년 기준 암에 있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한 바 있을 정도로 사망 가능성을 높이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아무 예고 없이 찾아와 1시간 안에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심장혈관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요?

심장혈관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

심혈관질환 체크 리스트 확인!

일상생활에서 심장, 혈관 관련 이상을 자주 느끼는 경우

- 가슴이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

-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쉽게 차는 증상

- 쉽게 피로를 느끼는 증상

- 자주 어지러운 증상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 심혈관질환 가족력

- 흡연/과도한 음주

- 심한 과로/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 운동 부족/비만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심혈관질환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경우

- 심혈관질환으로 이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 일반 내과 검사에서 심혈관계 이상 소견 진단을 받은 환자

심장혈관검사 정확도 높이려면?, 순환기 전문 의료진에게!

  심혈관질환은 조기진단 및 예방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질환으로 심장혈관검사가 필요한 경우라면 보다 빠른 시일 내 심장(순환기)내과를 내원하여, 자신의 심혈관계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검진 결과는 검진 장비나 의료진 임상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밀한 진단 및 판독이 가능한 첨단 장비,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판독하고 설명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인지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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