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협심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환자가 2007년 45만 5천명에서 2011년에는 53만 3천명으로 늘어나 연 평균 4.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오르면서, 심혈관질환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협심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짐으로써 심장근육으로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을 느끼지 않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상황에서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장은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데,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다면 심장이 요구하는 혈액량 만큼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 심장에 피가 부족하면 가슴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협심증 환자도 휴식을 취해주면 심장이 요구하는 혈액량이 감소되므로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심장 협심증 진단 절차

 

먼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전문의가 들어보고, 환자의 나이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여부 등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시행할 검사의 범위를 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가슴이 아픈 증상의 원인이 협심증일 수도 있지만, 그 외의 내과적 질환으로도 올 수 있는 증상이므로,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려냅니다.

 

 

< 심장초음파 검사 >

 

 

만약,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심장에 기본적인 구조 및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심장초음파검사는 심장질환을 진단, 추적관찰 및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검사이며,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과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심혈관계 검사를 시행한 후, 보다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라면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은?

 

일반적으로 협심증은 혈관이 70% 이상 좁아졌을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 풍선확장술로만 하게 된다면 다시 좁아질 확률이 40% 이상이기 때문에 풍선확장술로 어느 정도 혈관을 넓히고, 스텐트 시술을 하게 됩니다.

 

 

 

 

또한 혈관이 두 군데, 혹은 세 군데 이상 많이 좁아져 있는 경우라면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스텐트 시술을 해도 다시 좁아질 확률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흉부외과적인 수술을 하는데, 그것을 관상동맥우회로술이라고 해서 다리에 있는 정맥을 갖다 붙이거나 아니면 흉부에 있는 잘 쓰이지 않는 혈관을 그쪽으로 이어 붙여 수술적인 치료를 하긱도 합니다. 시술을 하거나 수술을 해도 약물치료는 항상 병행해야 합니다.

 

 

 

 

협심증 치료 후 관리법

 

일단 한 주치의를 정해두시고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보통 성격이 급하거나 화를 잘 내거나, 아니면 반대로 화를 못풀고 가슴 속에 담아두는 분 등과 같이 성격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스트레스에 벗어나는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이 항상 동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 등푸른 생선, 통곡물(현미 등)등을 포함한 적당량의 식사를 일정시간에 하고, 짜지 않게 먹고,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으며,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잇아, 한 번에 30분 이상씩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적당한 운동은 약간 숨이 차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면서 땀이 조금 나타나는 상태까지의 운동을 말하며, 특히 겨울에는 새벽운동을 피하고,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칭 등을 하고 운동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협심증 진료

 

일반 내과의 경우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막상 방문하더라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협심증이 의심되어도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혈관질환이 걱정 되시거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이 좀 더 편하게 일반적인 내과적 치료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 및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학박사)의 1:1 맞춤진료와 대학병원급 검사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