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509만 9686명으로 지난 5년간 18%로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보면 고혈압 환자는 2015년 8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2020년에는 1200만명, 2020년 1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중풍 등의 뇌혈관질환, 협심증, 심비대 등의 심장질환, 안과질환, 신장질환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혈압 관리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혈압 기준은?

 

정상 혈압 120mmHg이하, 그리고 이완기혈압 80mmHg이하입니다. 고혈압 진단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심장학회 등의 여러 가지 기준이 있지만, 보통 미국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며, 18세 이상의 성인에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혈압이 고혈압 기준보다 높게 나왔다면?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봐야 하며,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닌 경우에는 서로 다른 날 2~3번은 더 재보고 평균치를 고려하여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고혈압이라고 진단이 나왔다면, 혈압이 높은 원인이 본태성 고혈압인지, 2차성 고혈압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2차성 고혈압의 경우 원인 질환이 밝혀져 있고 이러한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 원인이 불확실하여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고혈압의 위험인자(흡연, 음주, 운동부족, 비만, 짜게 먹는 습관 등)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혈압이 생활습관만으로 개선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01. 체중조절 : 비만 중 남성형비만(상체비만)은 고혈압과 많은 관계가 있으므로, 표준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02. 운동 : 매일 30분 이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03. 식이요법 : 다양한 종류의 과일, 야채, 곡물을 매일 섭취하고, 콩과 생선 섭취를 증가하는 반면 튀긴 음식은 줄여야 합니다.

04. 싱겁게 먹기 : 염분은 하루 10g 이하로 섭취합니다.

05. 금연 : 금연은 혈압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06. 음주량 조절 : 적당한 음주량은 소주 2.5잔(50cc), 양주 2.5잔(30cc), 맥주 3.5잔(200cc), 포도주 4.5잔(50cc)입니다.

06. 콜레스테롤 줄이기 : 가능하면 생선 섭취를 늘리며, 육식은 주 3회 미만으로, 가능하면 살코기 위주로 먹습니다.

07. 스트레스 줄이기 :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08. 약물치료 : 혈압이 높을 경우, 생활습관만으로 관리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혈압약을 복용합니다.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의사의 진찰

 

실제 통계를 내보면 우리나라 및 외국의 경우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환자 중 실제로 목표치로 혈압을 조절하는 환자들은 50%도 안된다고 합니다. 환자 및 의사들 모두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해 혈압을 관리해야 하며,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을 갖고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있을 경우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