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관리 젊다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20대와 30대 성인 중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약물치료 및 특별한 관리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20대와 30대 고지혈증 환자는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각각 2.2배 1.8배 높은 것으로

추산되는 연구 결과가 나와, 각별한 주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2030대 젊은 고지혈증 환자 주의보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의 지방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만약, 해당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위에서 언급한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나이가 젊더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고지혈증 상태가 지속되는 기간과

합병증 발생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길어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약, 의학적인 판단하에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면

보다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젊은층이라도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진행하여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이 최우선

 

오늘 꾸준히 언급했던 고지혈증으로 인한 합병증은

심한 경우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치료하더라도

뇌세포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합병증 예방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고지혈증의 주 합병증인

심혈관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인 심장/혈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은 고지혈증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의 상태 파악과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기능,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검진 결과 데이터를 통해

향후 5년, 10년 내 성인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검진은 순환기내과, 심장내과에서

진행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심혈관질환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독하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서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고지혈증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심혈관질환 검진을 고려하고 있다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 등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순환기내과는 심장내과로도 불리는데,

심장,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내과의 특성화된 분과로,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심혈관질환 초기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는

고지혈증을 심장/혈관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에서 진단할 수 있으며, 더 심도 있는 진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고지혈증을 초기에 관리하여,

고지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미연에 예방하여, 후회하는 상황을

남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빠른 대면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가슴편한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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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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