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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있을 때 협심증? 심근경색?
가슴에 나타나는 통증은 소화기계통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심혈관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가슴통증을 동반하는 가장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우리 심장에는 혈액을 공급받을 수 있는 관 모양의 동맥이 있는데, 이를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과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슴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슴통증 있는데 협심증? 심근경색?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인 두 질환은 가슴통증을 동반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데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협심증의 경우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신체활동 시 통증이 나타나며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가라 앉습니다. 단, 변이형협심증의 경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혈전이 생성되면서 관상동맥을 막아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에 비해 통증이 더욱 심하며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도 더욱 길어지는데, 한 번 통증이 나타나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 실신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정확히 구분하려면?
이렇게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가슴통증은 양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질환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슴통증이 나타난다면 심장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는 순환기내과에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을 통해서 정확히 진단해 질환에 맞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슴통증 원인, 가슴편한내과가 정확히 진단하겠습니다.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가슴통증에, 같은 관상동맥질환이지만 협심증인지, 심근경색인지에 따라 필요한 치료 방법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순환기내과 전문의 3인이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급 검진 시스템과 장비, 그리고 의료진의 전문성을 통해 정확한 진단으로 튼튼한 심장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