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추석 연휴가 지나고 어느덧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지금,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커서 환절기라 할 수 있는데요, 환절기일 수록 우리의 심장과 심혈관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심장이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욱 바빠지고 혈관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밤이나 이른 아침 등 상대적으로 쌀쌀한 기온에 노출되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 순간적으로 많은 혈액이 심장에서 공급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절기 주의해야 하는 심혈관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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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심혈관건강 지키는 3가지 꿀팁!



1.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식품 섭취


 심혈관 건강은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서 좌우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고지방, 고열량 음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을 축적시키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으, 되도록이면 고등어나 연어 등의 생선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각종 과일과 채소는 익히 잘 알려진 심혈관건강관리 필수 음식이며, 통곡물(통밀, 현미 등) 역시 동맥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용해성 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2. 운동은 적당히,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


 운동을 자주 하지 않으셨거나 걷는 시간이 적은 편이라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높습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할 경우 당연히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먼저 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운동 전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본인의 몸 상태에 적합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3. 낮잠 등 적절한 수면 보충


 영국의 의학 저널 <The BMJ>에 실린 스위스 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 1~2회 낮잠을 자는 성인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낮잠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 부족을 중간에 보강해줌으로써 심장의 무리를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혈관질환,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 가능합니다.


 심혈관질환은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의 전조증상을 보이지만 때로는 증상 없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발병되면 뇌출혈, 심정지 등이 유발되면서 그대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본인의 심혈관 건강 상태를 객관적인 검사로 진단받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심혈관 검진은 향후 5년, 10년 내 자신의 심혈관 질환 가능성 예측까지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족력, 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의 선행 질환이라 할 수 있는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심근경색 예방·조기진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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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순환기내과, 내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02. 첨단 진단 장비와 프로그램으로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03. 1:1 상담을 통해 개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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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오후에는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요즘 아침에는 겨울의 날씨처럼 춥고, 낮은 여름에 가까울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 일교차가 매우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교차가 커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심혈관질환이 걸릴 위험도가 매우 높아지게 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3대 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중 3위였던 심혈관질환이 최근에는 2위로 올랐다고 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허헐성심장질환 월별 사망자수는 9월 996명, 10월 1127명, 11월 1189명, 12월 1213명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망자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교차 큰 환절기, 심혈관질환이 위험한 이유는?

 

환절기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특히 아침에 갑자기 나가면 허헐성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협심증 증상이 심해지고, 때로는 심근경색으로 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갑자기 노출이 되었을 때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기게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시간은 우리 몸이 활동을 준비하며,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때이기에 혈압의 상승, 심박수의 증가 등의 변화가 나타나는 아침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조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으로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근육이 저산소증에 빠져 기능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이라고 불리며, 임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또는 급사(돌연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고 고령일 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많은 수록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원인이 대부분 동맥경화로 인한 관상동맥 협착이며,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로는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령,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을 얘방하기 위해서는?

 

01.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 등푸른 생선, 통곡물(현미 등) 등을 포함한 적당한 식사를 일정시간에 짜게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으며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씩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이란, 운동은 약간 숨이 차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면서 땀이 조금 나는 정도의 상태까지의 운동을 말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새벽 운동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새벽운동을 할 경우에는 옷을 충분히 입고,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쓰는 등의 보온을 유지해야 하며, 일어나자 마자 나가지 말고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스칭을 하고 운동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02. 위험인자 관리와 정기적인 건겅검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운동 및 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위험인자들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듦에 따라 심혈관질환의 위험은 자연히 높아지므로 40세를 넘기면서는 위험인자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야

 

심혈관질환을 의심되는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당수의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여 병을 키우다 뒤늦게 치료하거나 안타깝게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심혈관질환을 놓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는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이 의심될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며,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검시 시스템과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