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하루에 10만번 이상 수축과 이완운동을 반복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해줍니다. 심장근육 세포에 자극이 가해지면 심장이 수축운동을 규칙적으로 반복하게 되며, 이러한 운동은 자발적인 전기신호로 조절을 하게 됩니다.

 

 

공심장박동기란??

 

심장박동기는 느리거나 불규칙적인 심장박동을 감지하여 심장이 규칙적이고 제 시간에 박동할 수 있도록 전기자극을 보내는 장치입니다. 심장의 리듬에 이상이 생기면 제 시간에 박동할 수 있도록 심장박동기는 전기자극을 내보네개 되며, 이때 만들어진 전기자극은 심장 안에 삽입한 특수 도선을 통해 전달되어 집니다. 이것은 비정상적으로 심장박동수가 느려서 숨이 가쁘고, 어지러움증이나 가슴두근거림, 실신 등을 일으키는 환자에게 이식하며, 이식 부위는 가슴 위쪽 또는 복부입니다.

 

 

인공심장박동기를 이식하는 경우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정상인의 심박수는 분당 60~100회 정도입니다. 심장박동이 느린 서맥은 60회 미만으로 서맥이라 하더라도 정상적인 서맥의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어지러움, 무력감,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는 병적 서맥의 경우 인공심장박동기 삽입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심박동이 느려지더라도 심박동기가 적당할 때 심장을 수축시켜 실신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심장박동기 관리

 

전도 장애 및 부정맥 때문에 인공 심장박동기를 달고 있는 환자는 우선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지시게 따라 제대로 먹어야 합니다. 인공심장박동기는 강하고 튼튼하지만 강한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연결되어 있는 도선이 엉키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만약, 인공심박동기가 환자의 복부에 삽입되어 있으면 가능한한 허리를 심하게 굽히는 것보다 무릎을 굽히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에 심장박동기를 이식한 환자는 허리띠나 각종 의자 벨트를 느슨하게 착용해야 합니다.

 

강력한 전기 혹은 자석제품들이 인공심장박동기에 접근하거나 신체 부위에 접촉되면 심장박동기의 활동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즉, 모든 기구를 수선할 수 있고 만질 수는 있으나 자동차 엔진 등의 조작은 피하고, 공항 등에서는 심장박동기 신분카드를 제시하여 금속탐지기를 통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인공심장박동기는 보통 집아에 있는 전기 장치,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극초단파 등에는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나, 만약 어떤 전기 기구를 만졌을 때 맥박이 불규칙해지거나 현기증이 나면 중지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인공심장박동기 관리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의 리듬에 이상이 생기는 부정맥이 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있는 환자분들의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인공심박동기 시술이 필요한 경우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 후 다시 본원에서 약물치료 및 인공심박동기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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