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을 진단할 때 많은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그중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심전도라 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는 심장초음파와 같이 정밀검사가 들어가기 전, 기본적인 내과 검사에서 심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검사를 말합니다. 하지만 심전도 검사가 무엇인지, 왜 시행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 진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전도 검사에 대해 안내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심전도 검사란 어떤건가요?

 

  심전도란 체표면(몸의 표면)에서 심박 박동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전위(전기장 내에서 단위전하가 갖는 위치에너지)를 심전계에 의해 그림으로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심장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전기 신호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전기 신호를 조절하는 곳은 동방결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전기적 신호를 만들어 심장에 전달되고, 심장 근육이 이 신호를 받아 뛰게 되는데, 심전도 검사는 이러한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하는데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 만약 기본 심전도 검사 외에 좀 더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라면,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간헐적 심전도,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24시간 심전도 검사란?

 

  심전도 검사는 2~3초 동안을 기록하기 때문에 증상이 매순간 있지 않고서는 진단을 내리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학적인 판단하에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는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장치를 부착하고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중 심장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말합니다.

 

 

 

 

심전도 검사 목적, 시행하는 이유는?

 

  심전도 검사 목적은 '신체 여러 부위에 전극을 부착하여 심장 각 부위의 전기적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입니다.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 각 부위에 전압이 약하거나 강해진 것을 분석할 수 있으며, 심장의 리듬이 빠른지, 느린지, 불규칙한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통해 심장의 기능을 체크할 수 있고 심장 질환의 조기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 심전도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질환

 

 부정맥, 관상동맥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심장 비대, 선천성 심장 기형, 전해질 불균형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 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심전도 검사 시, 경미한 이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이상소견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전도 검사는 약 5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데, 만약 부정맥이 의심되지만 심전도만으로 진단하기 힘든 경우, 의학적인 판단하에 추가 검사(24시간 활동 심전도 등)가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를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곳,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을 모두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년간 여러 심혈관 질환 사례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검진, 검사를 주도하고 있어 전문성 있는 심전도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심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아 보실 수 있으며, 만약 심전도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내려진 경우라면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안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관리 및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을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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