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란 건강한 사람이 아무런 예고 없이 증상 발생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하며, 돌연사의 약 70%가 심장질환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매년 2만여명이 심장마비를 겪고 있으며, 병원으로 이동되더라도 생존 확률이 3%로 낮고, 심장마비가 발생 할 경우 3명 중 1명은 사망한다고 합니다.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의 사망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하여, 2015년 기준 5만명의 생명을 앗아간 재난적 질환으로 손꼽히기도 했는데요. 최근 현대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심장 건강을 소홀히 하고, 나는 아닐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돌연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걱정되면 조기 검진 받아야

 

  심장질환, 심혈관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근육이나 혈관, 판막 등 부위에 따라 질환도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다양한 심장질환 중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관상동맥질환(허혈성 심장질환)은 2014년 기준으로 환자수가 약 81만이며, 매년 그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장은 관상동맥 혈관을 통해 혈액과 산소,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데 이 관상동맥 혈관이 지방이나 불순물에 의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심장을 비롯한 각종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이 적절히 전달되지 못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이 좁아진 정도를 파악하고 막힐 가능성을 예측 할 수 있어 심장 정밀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 심장질환은 물론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조기에 검진 받으면 예방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에만 집중되어 있고, 중장년층 이상일 경우에만 발병한다는 잘못된 오해를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심장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심장질환도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어느 정도 악화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고 건강에 문제가 생겨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기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수록 후유증이 남거나 치료 받더라도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심장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심장질환 발병률이 건강한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심장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인자를 치료하여 심장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은 심장질환의 대표 증상으로,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검진 결과 심장질환으로 진단 받았다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심혈관 질환 검진프로그램 운영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 질환이 걱정되거나 가족력이 있는 본들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질환 검진프로그램 >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심혈관 질환 일반 검진을,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은 분들에게는 심혈관 질환 정밀검진을 시행하여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심혈관 질환 검진에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은 특화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한 첨단 장비 >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초음파 장비인 GE사의 Vivid 7과 현존하는 심장초음파 장비 중 가장 상위 기종인 4D Vivid E9을 사용하여 정확한 검사 및 실시간 진단이 가능하며, 고난도 심장 검사인 운동부하심초음파를 진행하여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질환에 의한 돌연사의 위험성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TWA 검사, 10분 안에 심근효소 수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 있는 i-STAT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장질환 예방,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이 함께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이경진 원장님은 내과전문의/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을지대학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서 다년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셧습니다. 또한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미국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를 활동한 노하우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

 

 

 

 

우리 몸에 혈액을 순환하게 해주는 심장. 심장도 적당량의 혈액을 공급받아야 뛸 수 있는데요. 심장에 피가 부족한 상태인 허혈상태가 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조금 생소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많이 들어본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허혈성 심장질환에 포함됩니다.

 

 

 

 

심장에 왜 피가 부족한 허혈 상태가 될까?

 

심장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관상동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경우 심장은 피가 부족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허혈성 심장질환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도 부릅니다. 심장에 피가 부족한 허혈 상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동맥경화로,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유해성분이 축적되어 혈관의 지름이 좁아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동맥경화 위험인자 :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흡연, 음주 등) 그 외, 혈관이 수축되거나 혈전으로 혈관이 좁아져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증상

 

심장에 피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하는 협심증의 경우 휴식을 취할 때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같이 심장에 혈액이 많이 필요할 때, 증상이 발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협심증 환자의 전형적인 증상은 앞가슴이 아프거나 뻐근하게 조여드는 느낌, 짓누르는 듯한 압박이 느껴지는 가슴통증이며, 호흡곤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또한 가슴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협심증 환자가 느끼는 강도보다 더욱 강하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협심증과는 달리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통증이 없기도 하며, 그 밖에 심장에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심부전으로 인해 호흡곤란, 허약감,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 절차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는 크게 위험인자 관리, 약물치료, 시술 및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위험인자 관리

허혈성 심장질환에서 나이와 가족력 등을 제외한 교정이 가능한 위험인자는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입니다. 따라서 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운동*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위험인자들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식이요법 팁 :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 등푸른 생선, 통곡물(현미 등) 등을 포함한 적당한 식사

                     식시시간을 일정시간에 하고, 짜지 않게 먹고,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음

* 운동 팁 :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씩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

                약간 숨이 차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면서 땀이 조금 나는 상태까지의 운동이 좋음

 

- 약물치료

관상동맥을 막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거나, 심장 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의 양을 줄이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 시술 및 수술치료

관상동맥 혈관이 70%이상 좁아져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풍선확장술*, 스텐트시술*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이 필요합니다. 시술 및 수술 후에도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 풍선확장술 : 풍선이 달린 가는 관을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에 넣은 뒤 풍선을 확장시켜 좁아진 부분을 넓게 하는 시술

* 스텐트시술 : 그물망(스텐트)을 넣어 혈관의 내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

* 관상동맥우회로술 : 관상동맥이 좁아진 정도가 심하거나 여러 부위가 막혀있을 시 다른 혈관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

 

 

 

 

가슴편한내과의 허혈성 심장질환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들을 대학병원 수준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라고 발견되는 경우, 약물치료 및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시행하여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시술 및 수술 의뢰를 해드리며, 이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 시스템과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