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와 승무원들은 하늘에 머무는 시간이 일반인보다 매우 길고 단시간·장시간 비행기를 책임지고 조종하는 한 사람으로 평소 갑자기 발생한다면 급성 심정지가 올 수 있는 부정맥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비행기 조종사가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부정맥이란?

 

  안정 시 심박수는 분당 60~100회 정도로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에 비해 심박수가 60회 이하로 느리게 뛰거나 100회 이상으로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적으로 뛴다면 부정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맥은 한가지 질환이 아닌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을 보이는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종류가 다양하고 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성 발작·심정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비행기 조종사,

부정맥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부정맥은 앞서 말했듯,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뉘어지며 그 증상도 다양합니다. 특히 속발성 부정맥은 뇌경색 위험을 5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으며 만약 비행 운행 중 발생한다면 급성 심정지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종사 지망생이거나 현재 직업이 조종사라면 부정맥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심혈관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 부정맥을 관리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항공 운항 관련 법(만약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된다면 조종 업무는 즉시 제외되며, 매년 특화된 건강 검진을 통과해야 비행기를 몰 수 있다.)으로도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정맥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 가슴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만성 피로 등

부정맥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 부정맥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가족력, 과체중/복부 비만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있는 경우 : 흡연, 운동 부족, 과로/스트레스

 

 

 

 

비행기 조종사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 중인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부정맥은 원인과 종류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어떤 부정맥인지 진단하고 향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을 모두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부정맥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부정맥 특화 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심혈관 검진 센터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만의 부정맥 특화 검진 프로그램>

 

심장 초음파 : 비침습적인 심장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심장의 내부 구조를 포함한 기능, 혈류 속도 등 심장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 부정맥은 증상이 매 순간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 하루 동안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 장치를 인체에 부착한 후, 생활하면서 심장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만약 며칠에 한 번씩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로 부정맥 진단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약 일주일 동안 소형 심전도 기기를 부착한 후,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을 알아보기 위한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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