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이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도 하며, 임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 또는 급사(심장돌연사)입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란?

 

콜레스테롤 덩어리인 동맥경화반이 갑자기 터지게 되면, 터진 자리로부터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혈전은 순간적으로 혈관을 폐쇄할 뿐만 아니라, 혈전에 분비되는 여러가지 물질들이 혈관을 더욱더 심하게 수축시켜 관상동맥을 막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에는 불안정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이 있습니다.

 

 

 

 

불안정협심증

 

불안정협심증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동맥경화반이 파열되고, 이로인해 혈전이 생겨 갑자기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가슴통증이 예측할 수 없이 쉬는 중에도 발생하며, 처음 겪었던 협심증의 증상보다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장 발작에 의한 급사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즉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증

 

좁아져 있던 관상동맥 혈관이 혈전으로 인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는 상황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증은 사망률이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으며,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나타난지 1시간 이내에 일어날 정도로 급사의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의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막힌 혈관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뚫느냐 하는 것입니다. 심근경색증 증상 발생한 시점에서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대부분 심장 근육을 다시 살릴 수 있으며, 늦어도 6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의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응급실에 도착하여 처치를 받는 것입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를 사전에 관리하는 것입니다. 관상동맥위험인자는 개선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개선할 수 없는 위험요인으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교정이 불가능한 위험인자 : 연령, 성별,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등

교정이 가능한 위험인자 :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운동부족, 당뇨병

 

따라서 고혈압, 당뇨 혹은 고지혈증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운동 및 식이요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을 해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위험인자들이 없는 사람은 건강검진을 꾸준한 건강검진등을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관상동맥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진단절차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가슴편한내과의 관상동맥질환 진료

 

- 생활습관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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