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올해 2017년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신부전) 환자 중 비만도가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대 병원 등 17개 병원이 만성 콩팥병 성인환자 1,078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복부비만과 연관된 허리-엉덩이 비율,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이라도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에게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성콩팥병(신부전), 심혈관 질환 위험도 커진다?

 

  만성 신부전이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회복되지 않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와 심혈관 질환 관련성은 의학적인 기전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만성콩팥병 환자가 일반인의 비해 사망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심혈관 질환 합병증이며, 심근경색 등 같은 심혈관 질환이 걸릴 확률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가 심혈관 질환에 걸리게 된다면?

 

 

  만성 신부전으로 인해 심근경색 등 같은 심혈관 질환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병원에 도착하기 전 1/3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식습관으로 만성 신부전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2차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만성콩팥병(신부전)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 섭취는 되도록 줄인다.

- 칼륨이 많은 과일, 채소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다.

- 콩팥의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한다.

- 적정 체중 유지하며, 체중 관리한다.

- 주 3일 이상 적당한 강도의 운동한다.

 

 

 

 

만성 신부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 대부분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에 의한 것이며, 정상인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빈도수가 최대 8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조기진단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혈관 검진은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와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만성 콩팥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을 모두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만성 신부전으로 인해 2차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합병증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합병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데요,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조기 진단과 예방하는 것에 관점을 두고 관리해드리고 있으며, 체계적인 정밀 검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출신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만성콩팥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합병증을 검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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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정상이라 할지라도 복부비만이 있다면 심혈관질환과 기타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연구팀의 18세 이상의 총 1만 2785명을 대상으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록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서도 복부 지방이 많은 것이 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이요클리닉 프란시스코 로페즈 - 지메네스(rancisco Lopez-Jimenez) 박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BMI에 따라 정상 18.5-24.9kg/㎡, 과체중 25.0-29.9kg/㎡, 비만 >30kg/㎡으로 분류하고,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로 남녀 복부비만자를 분류하여 14.3년의 연구를 한 결과 2562명이 사망하였으며, 그 중 1138명이 심혈관질환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BMI과 허리-엉덩이비율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BMI가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인 사람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률이 2.75배 높았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2.08배로 높았습니다.

 

 

 

복부비만,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져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져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심장혈관계통질환하고,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대사장애가 있는데 여러 위험요인을 한 사람이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운동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 특히 단음식과 육류섭취 증가 등으로 복부비만이 큰 원인이 됩니다. 복부비만에 의해 인슐린의 저항성이 증가되며,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것이 지속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기 기준들은 5가지 정도 사용하게 됩니다. 5가지 기준 중에 3개 이상 해당이 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들에 경우 102cm, 여자들은 88cm 이상일 때
2.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이 깊음)
3. HDL 콜레스테롤(높을수록 좋음) :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
4. 혈압 : 130/85mmHg 이상
5. 공복혈당 : 110mg/dl 이상

 

 

 

대사증후군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사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칼로리 섭취 제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움직임이 많이 없는 분들이 심혈관질환의 노출될 확률이 많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서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과체중을 예방하고, 꾸준한 운도을 통해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문제들, 그리고 이미 당뇨가 있거나 혒미증이 있으신 분들은 각 상황에 대해 약물치료를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이 제일 중요합니다. 빠르게 걸어서 숨이 약간 찰 정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의 운동량이 적당하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제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를 드시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 함으로써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이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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