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질환이란? (aortic disease) 

 

 

대동맥은 심장에서 시작되어 머리 쪽으로 올라가다가 꺽이면서 대동맥활을 형성하고, 척추의 앞쪽을 따라 내려가서 다리 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혈관으로,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혈관입니다. 대동맥은 신체 혈관 중 가장 크고 많은 양의 혈액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데요, 선천성 질환이나 동맥경화증 등으로 대동맥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동맥질환이란? (aortic disease)

 

대동맥질환은 크게 대동맥류와 대동맥박리가 있습니다.

 

- 대동맥류 : 혈관벽이 부풀어 대동맥 벽이 커다란 주머니처럼 늘어나는 질환입니다.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혈관벽은 탄력성을 잃어 혈관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 대동맥박리 : 대동맥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3층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생기면 높은 압력으로 인해 중막이 찢어지면서 원래 혈액이 흐르던 공간과 박리로 인해 분리되어 생긴 공간으로 분리되는 것을 대동맥박리라고 합니다.

 

 

 

 

대동맥질환 원인은?

 

동맥경화증과 마르팡증후군, 외상, 세균감염 등이 원인이 됩니다. 대동맥박리의 경우 7~80%가 동맥경화증에 의해 발생되고, 마르팡증후군과 흉부외상 등이 원인이 됩니다.

 

 

 

 

대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 대동맥류 : 동맥류가 늘어나는 경우 동맥벽의 신경섬유의 자극으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동맥류가 생긴 위치에 따라 복부대동맥의 경우 허리나 배에 급작스럽게 시작되어 지속되는 통증을 유발하고, 흉부대동맥의 경우 가슴과 등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 대동맥박리 :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말 그대로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가슴 앞쪽, 등쪽 견갑골(날개뼈)사이, 또는 배 위쪽에 나타나는 것이 중요한 증상입니다. 통증은 '뽀개진다', 칼로 찢는 것 같다', '도끼나 망치로 내려 치는 것 같다'등 자신이 일생 동안 경험한 가장 심한 통증의 하나로 느끼며, 대개 처음에 가장 심하고 이후 수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대동맥질환 진단절차

 

√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 X-ray 및 심전도 검사 

√ 심장초음파 및 대동맥 초음파 검사

 

 

 

 

가슴편한내과에서의 대동맥질환 진료

 

- 대동맥류 및 대동맥박리에 대한 교육

- 약물치료

- 스텐트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시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 흔히 서양 사람들은 대동맥질환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지만, 이러한 대동맥질환에 대한 지식은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대동맥질환은 직경이 5cm 넘어가면 터질 확률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일단 터지면 수술적인 치료를 한다하더라도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원인이될 수 있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야 하며,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을 경우 더욱 세밀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으며,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해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 시스템과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