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그 거리가 약 10만km에 달하며,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혈관은 우리의 온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하고 순환시키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어, 혈관의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펌프가 아무리 건강해도 통로가 건강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제대로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혈관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이 궁금하다!

 

  심장은 우리의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그리고 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온몸으로 운반하고 온몸을 순환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통로입니다. 때문에 만약 혈관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심장 근육은 노폐물이 축적되고 산소 부족상태에 처하게 돼,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관은 콜레스테롤의 혈관벽 축적이 일어나는 동맥경화(혈관이 점차 좁아지는 증상)로 인해 혈관 건강 상태가 악화할 수 있으며, 질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흡연·비만·혈관 질환 가족력 등 위험인자에 속한다면 그 속도가 가속화할 수 있으며, 혈관을 더욱 빠르게 노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질환,

당신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온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역시,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혈관 질환을 대표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며,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평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한심장학회에서 제시하는 10가지의 심혈관질환 예방법

 

01. 금연

02. 적절한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

03. 규칙적인 운동

04. 채소와 과일 섭취

05. 염분·단순당·동물성 적색육류·트랜스지방 섭취 제한

06. 등푸른 생선 및 견과류 섭취

07. 음주 하루 2잔 이내, 과음 자제

08. 충분한 숙면

09. 자연과 가깝게 지내고, 공해 자제

10. 정기적인 검진으로 심장·혈관 건강 체크

 

 

 

 

정기적인 검진으로 본인의 상태를

관리한다면 심혈관질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종종 상당히 오랜 기간 무증상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생하며, 발생 후에는 회복이 힘든 장기 손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검진을 통한 위험요소의 조기발견과 예방 및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본인의 심장 상태, 혈관의 건강 상태, 심혈관 이상과 연관되는 질환의 여부 등을 조기에 정확히 알고 미리 관리한다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음은 물론, 큰 수술 및 시술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 구조 및 기능 등 확인

-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및 예방

- 수술 및 시술 전 검진 시행 시, 더욱 원활한 조치 가능

 

 

 

 

전문적인 심혈관질환 검진이 필요하다면?

가슴편한내과에서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가슴편한내과는 심혈관질환이 있어 지속적인 검진이 필요하신 환자분은 물론, 보다 철저하게 심혈관질환 예방을 원하시는 분들까지 전문적인 검진을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원내에 특화된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암의 조기 발견에 집중된 일반 검진과는 달리, 가슴편한내과의 검진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것뿐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심장·혈관의 구조와 기능은 물론 향후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대학병원 수준 전문 의료진

☑️ 원스톱 진료 시스템

☑️ 1:1 맞춤 검진 프로그램

☑️ 첨단 검진 장비로 진단

☑️ 검사결과 확인, 치료법 결정

 

 

 

 

 

 

 

 

 

  오는 09/22일(금) 오전 9시 10분부터 방송되는 SBS좋은아침 "혈관 건강 대해부"에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이 출연 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 주제는 "흐르면 살고 막히면 죽는다? 중년의 공포, 돌연사 위험을 막는 혈관 사용설명서!"로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께서는 혈관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아낌없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예방하고 싶은 분 모두 이번 방송을 통해 도움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

 

 

 

 

  혈관은 혈액을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로 순환시키는 통로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혈관의 길이를 모두 합하면 무려 10만 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길이는 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에 해당할 정도의 거리인 만큼 우리 몸 구석구석을 감싸고 있으며, 혈액이 좋은 영양소와 산소를 각 세포에 보내서 우리 몸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 합니다.

 

  정상적인 혈액이 심장에서 내보내져 다시 심장으로 오기까지는 약 10초에서 20초 정도 걸립니다. 만약 혈액의 흐름이 늦어지면 혈액도 정체가 되고, 혈전이 발생되며,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혈관 나이가 곧, 건강 나이

 

  우리 몸 안의 혈관은 우리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 폐, 심장 등 다양한 부위에 질환이 발생되며, 이는 곧 생명과도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2위가 심장질환, 3위가 뇌혈관 질환입니다. 2위, 3위 모두가 혈관질환이 원인이므로 혈관 나이가 곧 건강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혈관이 막히는 원인은 혈액 속 기름기 때문입니다. 혈액 속에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라는 지방이 있는데, 이러한 지방이 과하면, 특히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 벽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여러 세포들은 콜레스테롤을 내보내려고 모여 잡아먹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세포와 콜레스테롤의 찌꺼기들이 노폐물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것들을 혈관 벽에 플라크가 낀다고 얘기합니다.

 

 

 

 

  혈장 안에 콜레스테롤이 많을 경우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 속으로 들어가 혈관을 두껍게 만들고, 혈관이 70% 이상 좁아졌을 경우 힘을 주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동맥경화반이 갑자기 찢어지게 되고, 혈전이 생겨 심장 혈관을 막으면 급성 심근경색이 되고,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됩니다.

 

 

 

 

혈관나이 측정방법은?

 

  혈액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고, 동맥경화도 검사라고 해서 혈관의 딱딱한 정도를 검사합니다. 혈관의 딱딱한 정도를 검사하는 이유는 혈관이 부드러우면 심장에서 손목으로 가는 혈관의 속도가 느리고, 혈관이 단단할수록 혈류 속도가 빨라지게 되므로, 혈관에 문제가 있으면 전달되는 속도가 빠르게 되는 것을 이용하여 동맥경화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 자가 진단법

 

01. 흡연을 하고 있다면 혈관 벽이 좁아져 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크다.
02.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이상이면 혈액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크다.
03. 몸무게를 키의 제곱 값으로 나눈 값이 35 이상으로 고도비만인 경우 혈관 상태가 안 좋아졌을 수 있다.
04. 혈압 수치가 120 이상의 고혈압 환자라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05. 기름진 음식을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으면 혈관에 중성지방이 많이 쌓여있을 수 있다.
06. 음주를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면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07. 두통이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를 잘 받는 것도 위험! 스트레스 호르몬은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08. 일주일에 운동하는 횟수가 3회 미만이라면 열량 소모가 적기 때문에 체내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09. 나이가 46세 이상이면 혈관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10. 고지혈증, 성인병 등 혈관질환 관련 가족력이 있다면, 혈관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8개 이상이면 혈관 건강 위험!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 검진으로, 혈관 질환 예방!

 

  인간의 평균수명은 80세를 넘어 "호모 헌드레드 시대(100세 삶이 보편화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서 중요한 점은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의학계는 인류 건강과 수명 연장의 가장 중요한 열쇠로 "혈관"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는 주로 4~50대 이후의 중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동맥경화를 가속화시키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이 있다면 더 빠르고 심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관건강 자가 진단법에 많이 해당한다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반드시 심혈관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 혈관에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라면, 주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다른 성인병의 조기 진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40대 이상부터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2년에 한 번씩 심혈관 검진을 통해, 혈압과 혈당 체크는 물론, 질환을 예측 및 관리, 치료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 예방, 가슴편한내과가 함께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

 

혈관 질환 검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순환기내과

 

 

  혈관 질환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합니다.

심해지기 전까지는 전조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다면, 1년에 한 번씩, 특히 혈관에 대한 건강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만약 문제가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

 

 

 

 

2015년 3월 10일 MBN 엄지의 제왕(114회)에 이경진 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혈관건강”으로 환절기에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고혈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봄철 혈관 건강이 중요한 이유?


겨울에 얼었던 수도관이 녹으면서 터지는 것처럼 혈관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계절이 봄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하는데, 우리 몸 혈관은 기온 차와 습도 차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이렇게 환경이 바뀔 때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 몸 전신에 퍼져 있는 혈관에 경고 등이 켜지는 계절입니다.


보통 추운 겨울에는 밖에 나가지 않게 되는데, 특히 협심증이나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이 갑자기 새벽에 찬 공기에 노출이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문제들이 한계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거든요. 본인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시지만 여러 가지 큰 문제가 발생해서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을 일도 벌어지게 됩니다.

 

 

 

 

10대 때부터 동맥경화가 시작된다?


4~50대 이후의 중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10대 때부터 이미 동맥경화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노화의 과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10대 때부터 시작되고요. 그러나 질환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시간이 그때부터 오랜 시간 지나야 하기 때문에 10대 때부터 시작되지만, 10대 때 질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딱딱해지면 터지기 쉬운 상태가 되죠. 혈관 내벽이 혈전이 쌓이면서 좁아지게 되고, 막히는 현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단기간 내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40대 이후 여러 당뇨와 고혈압이 있을 때 훨씬 가속화가 되기 때문에 40대 이후에 여러 가지 질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이 생기는 이유?


고지혈증은 주로 많이 먹거나, 우리 몸에서 필요 이상의 칼로리가 들어오면 단백질이든 지방이든 탄수화물이든 모두 여분의 것을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형태로 몸에 저장하게 됩니다. 간에서는 저장하기 위해 합성을 하게 되는 거죠. 아무리 먹는 것을 줄여도, 잉여의 칼로리를 섭취를 한다면, 고지혈증을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총 콜레스테롤이 23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을 넘게 되면,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여러 나쁜 식습관하고도 연관이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관여가 됩니다. 가족력이 유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생활패턴이 일정하게 오랜 기간 같이 공유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가족이 같이 짜게 먹고, 기름지게 먹고, 운동을 같이 안 하는 가족이라면, 이러한 생활패턴을 오래 하는 것도 질환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겠습니다.

 

 

 

 

혈압 약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나?


대표적인 잘못된 속설입니다. 고혈압 약은 상태 호전 시 줄이거나 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혈압이 낫지 않기 때문에, 약을 끊지 못하는 것이지, 한 번 먹었기 때문에 계속 먹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맥경화는 노화의 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나이가 들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나 또한 예외일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항상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가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MBN 엄지의 제왕114회 "혈관 건강" 이경진 원장 출연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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