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기도합니다. 하지만 TV 등 여러 가지 매체나 병원에서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을 얼마만큼 낮춰야 하고, 낮출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콜레스테롤 이란?

 

  콜레스테롤이란 동물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 재료이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HDL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다른 물질과 함께 혈관벽에 플라그를 형성하고, 혈관을 두껍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동맥경화의 위험도가 낮아집니다. 즉, 우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총 콜레스테롤 0~240mg/dL
LDL콜레스테롤 0~130mg/dL
HDL콜레스테롤 35~55mg/dL(남성), 45~64mg/dL(여성)

 

  개인의 질병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달라질 수 있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총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0~240mg/dL이며 총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일 때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LDL콜레스테롤 높아지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은 70%는 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고 30%는 음식으로 섭취합니다.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간에서 HDL콜레스테롤 생산을 조절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도록 작용합니다. 하지만 과식이나 흡엽, 과음, 스트레스 등의 건강에 해로운 생활습관이 반복될 경우 신체 조절 기능이 망가져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지 못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신장질환, 호르몬질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높아지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01 식습관 개선 : L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생크림, 버터, 삼겹살, 햄, 라면 등)은 피하고, HLD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과일, 채소, 해조류, 견과류, 등푸른 생선을 섭취해야 합니다.
  02 생활습관 개선 : 흡연, 과음, 불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 등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03 정상 체중 유지 : 비만인 사람이 운동으로 살을 빼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갑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혈액 중 지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 됩니다.
  04 정기적인 검진과 약물치료 :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별도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식이요법 및 운동, 생활습관 개선으로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거나 처음부터 수치가 아주 높은 경우라면, 의사의 판단에 의해 약물치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콜레스테롤 검사

 

  가슴편한내과는 혈액검사 및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통해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을 확인한 후,혈액 내 지질(기름기)가 증가되어 여러 가지 성인병을 유발하는 질환인 고지혈증에 대한 진단을 합니다. 또한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인 당뇨, 고혈압 등의 합병 여부에 관한 검사를 시행하여 심혈관 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