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지는 이때는 심장협심증과 같은 심혈관계 관련 질환에 대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협심증은 심장으로 주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관이 좁아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심장협심증은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평소 심장협심증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조속히 정밀한 심장검사를 진행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그렇다면 심장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심장협심증 의심증상 - 심장이 조이는 느낌

 

  협심증이란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가슴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대표 의심증상으로는 '심장이 조이는 느낌'을 말할 수 있지만, 똑같은 증상이라도 개인마다 '심장이 조이는 느낌', '심장이 뻐근한 느낌',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듯한 느낌' 등 다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통적인 것으로는 심장이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운동/등산/무거운 물건을 들 때/계단을 오를 때 등)에서 위와 같은 증상을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에서 심장이 조이는 느낌과 같은 심장협심증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심장협심증 유무 및 심장혈관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심장협심증 의심증상이 있을 때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심장이 조이는 느낌과 같은 심장 불편함, 흉통 등이 있다면 협심증과의 관계성을 파악해 보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심장혈관이 70% 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심장초음파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 운동부하를 주면서 심장초음파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운동 전후로 변화하는 심근벽 움직임, 심장 압력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3차원 입체 이미지로 관상동맥을 뚜렷하게 관찰하는 관상동맥 CT만큼 정확도가 높습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는 고난도 검사 방법으로 가슴편한내과를 포함한 유수 대학병원에서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조이는 느낌' 심장협심증 의심증상이 있다면?

가슴편한내과 관상동맥 특화검진 프로그램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심장초음파, 심전도 등 개개인의 상태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검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검사 과정은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주도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는 획일화된 검사가 아닌, 나이/병력/가족력/생활습관/증상 등을 고려한 후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사 방법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관상동맥질환 특화검진은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심장협심증의 심화적인 진단 및 예방, 치료를 위해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