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전체 사망률 중 20%, 약 5만여명이 매년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사망률이 암 다음으로 높은 2위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발견에만 집중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심혈관 질환은 조기 검진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검진을 통해 향후 5년, 또는 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혈관 질환 검사 왜 받아야 할까?

 

  심혈관 질환을 40대 중장년층이 주로 겪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10대부터 나타난다고 많은 연구 결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현대인들이 즐겨하는 음주나 흡연, 육류 섭취가 지속 될 경우 가속화 되기 때문에, 20~30대에도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위험인자가 있을 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률이 두배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조기 검진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심혈관 질환 정밀 검사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는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내과의 한 분과를 말합니다. 협심증 및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일차적 진료과이며 심장의 주요 혈관과 관련된 질환(관상동맥질환, 심부전, 심근증 등)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있어 내원한 경우에도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검진 및 여러 검사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프로그램

 

  가슴편한내과는 일반내과 진료뿐만 아니라, 내과적 검사(혈액/소변 검사, 흉부X-Ray, 심전도 등)를 통해 얻은 검사자료로 환자 특성에 맞는 심혈관 질환 검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가족력이 있어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심혈관 질환 일반 검진을,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은 분들에게는 심혈관 질환 정밀검진을 진행합니다. 또한 일반 심혈관 질환 검진에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은 특화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장비

 

  01 심장초음파 :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장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며,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심장질환을 진단, 추적관찰 및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며,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과질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GE사의 Vivid 7장비와, 현존하는 심장초음파 장비 중 상위 기종인 4D Vivid E9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4D Vivid E9은, 한번의 심장 박동만으로도 심장의 이미지를 빠르고 편리하게 보여주어 검사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합니다.

 

 

 

 

  02 운동부하심초음파 : 운동부하검사는 환자에게 운동하는 상황을 만들어 운동시 변화하는 혈압과 심장박동 수 및 심전도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운동부하검사는 위험도가 따르는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 전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심장의 구조 및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부하검사로 심전도의 변화만 보는 경우 진단률이 70~80%로 약간 떨어지게 됩니다. 운동부하심장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하게 된다면 진단률이 경험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90% 전후,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경우 95%까지 진단이 가능합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검사를 통해 협심증의 조기진단, 판막질환, 운동시 호흡곤란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03 24시간활동성심전도 : 24시간활동성심전도 검사란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장치를 부착하고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중 심장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내원하였을 때 부정맥 증상이 없을 경우에 주로 사용하며, 검사를 통해 부정맥환자의 진단, 치료 및 예후를 측정하며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의 추적에도 사용됩니다.

 

 

 

 

  04 i-STAT : i-STAT는 중환자실에서 사용되는 첨단 현장 검사 기기로 적은량의 혈액으로도 심근효소수치 검사가 가능하며, 약 10분이내에 검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검사 결과에 따라 심근경색의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이경진 원장님

 

  이경진 원장님은 내과 전문의/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을지대학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서 다년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셨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검사를 보다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심혈관질환을 갖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몇몇 대학병원에서 사용되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심혈관 검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 향후 필요한 계획 수립 및 예방방법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