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한 노후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의 개념이 치료에서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옮겨 갔지만, 여전히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은 매년 증가하여 연간 5만여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년에 한 번씩 주관하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에만 집중되어 있어 심혈관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10대 부터 시작되는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젊은 층도 예외가 아니다!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발생 원인인 동맥경화는 이미 10대 때부터 시작된다고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최근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을 빠르게 하는 위험인자들에 쉽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에 발생할 경우,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어, 젊은 층이더라도 자신의 심장 및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와 질환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검진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심혈관검진의 필요성'


  심혈관질환 검진은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 심자 벽의 두께 평가, 심장판막 이상 유무, 혈액순환의 기능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심혈관질환(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증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고, 질환의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미 심혈관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라면 질환의 진행 정도나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존율과 예후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심혈관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진, 어디서 받아야 할까?

 

  심혈관질환 검진은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임상정보 및 경험, 검진 장비에 따라 진단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검진은 다양한 검진을 통해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관찰하여 진단 및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검진을 시행함에 있어 검진과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만 심혈관질환의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검진 결과를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첨단 검진 장비가 갖춰진 곳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심혈관질환 검진 믿고 받을 수 있는 순환기내과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로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 내과처럼 쉽게 방문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학병원급 검진 장비가 마련되어 있어 심혈관질환과 관련하여 보다 정확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 심혈관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기본적인 내과 검사 외에도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체계적인 심혈관질환 검진을 시행합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예방을 위한 교육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으로 진단 내려진 경우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 방법 안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관리 및 약물치료 등을 통해 심혈관질환 조기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