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는 피부 표면에 전극 판을 부착한 후, 심장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전기를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심전도 검사의 경우 소요시간은 약 5분 내외로 짧습니다. 하지만 심장의 구조적, 생리적 이상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어, 심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 '심전도검사목적'

 

  심전도검사목적은 '신체 여러 부위에 전극을 부착하여 심장 각 부위의 전기적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 각 부위에 전압이 약하거나 강해진 것을 분석할 수 있으며, 심장의 리듬이 빠른지, 느린지, 불규칙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심장의 기능을 체크할 수 있고 심장 질환의 조기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 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

- 부정맥(서맥 부정맥, 빈맥 부정맥, 심방세동 등)

-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

- 선천성 심장기형

- 심근변증 등

 

 

 

 

심전도에서 정상으로 나왔다면 안심해도 될까?

 

  부정맥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한 번의 심전도 검사만으로는 부정맥을 진단하기에 불충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전도 검사는 안정을 취한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혈관이 좁아져 있더라도 혈류의 흐름이 유지돼 심장 근육의 전기적 변화가 미미하거나 없을 수 있어,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심전도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의학적인 판단하에 심전도와 함께 심장초음파와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장치를 부착하고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중 변화하는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심장질환 돌연사'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는 뚜렷한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혈관계 전문가들은 남자의 경우 심장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는 30대 중반 이후, 여자는 40대 중반 이후부터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있을 경우, 질환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에 해당되거나 유전성 부정맥 및 심장질환, 심장질환 위험인자(흡연, 비만, 성인병 등) 등이 있다면 젊은 층이더라도 심전도를 포함한 심혈관계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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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질환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급 시스템을 자랑하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원내에 특화된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정 증상으로 불편함이 있으신 분은 물론 증상이 없어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싶으신 분도 누구든지 오셔서 진료받고 전문적인 의료진의 진단은 물론 관리도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내과 질환 및 심혈관 전문 진료 경력을 쌓고, 다양한 분과별 진료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한 의료진이 함께 합니다. 환자 한 명 당 상담, 진료, 검사, 검사 결과 설명까지 한 명의 의료진이 책임을 다해 진료합니다. 또한, 환자분의 심혈관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검진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최신 검사 방법 연구 및 도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