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은 혈압이 정상보다 높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내일 17일 "고혈압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만 30세 이상 남녀의 고혈압 유병률은 31.5%로, 2010년 28.9%와 2011년 30.8%보다 오히려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고혈압 유병률 조사에서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

 

정상혈압수치보다 높은 고혈압이 있다면, 심혈관계질환 및 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혈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상혈압수치는?

 

정상혈압수치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수축기 혈압) 120mmHg이하, 그리고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의 압력(이완기 혈압) 80mmHg이하입니다.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이라고 정의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혈압의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 심장학회 등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흔히 미국 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정상혈압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정상혈압을 유지해야 하는 목적은 고혈압때문에 올 수 있는 뇌졸중, 만성신부전, 당뇨 등의 신체 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며, 나이가 들어 심혈관질관과 뇌혈관질환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이라면, 정상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와 치료하므로써  심혈관계질환 및 신장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고혈압 검사 혈압측정방법

 

혈압을 잴 때에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앉아서 혈압을 측정합니다. 만약 어떤 일로 인해서 긴장을 하거나 흥분된 상태, 또는 헐레벌때 내원하여 마침 옆에 있던 자동혈압계로 잰 경우, 혈압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 하더라도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봐야 하며,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닌 경우에는 서로 다른 날 2~3번은 더 재보고 평균치를 고려하여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한 준비상황

 

-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및 흡연은 혈압을 측정하기 약 30분 전부터 피해주셔야 합니다.

- 혈압을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은 눈을 감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합니다.

-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앉아서 팔에서 측정합니다.

- 팔의 위치는 심장의 위치가 비슷해야 합니다.

- 만약,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3번 이상은 측정합니다.

 

 

 

 

고혈압일 때 혈압측정 외에 다른 검사를 하는 이유?

 

고혈압은 혈관을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혈관이 닿는 곳은 어느 곳이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약한 부분인 심장, 신장, 눈, 뇌가 고혈압이 즐겨 공략하는 곳으로 표적장기라고 부릅니다. 고혈압일 때 혈압 측정 외에 다른 검사들을 하는 이유는 고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는 표적장기의 손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고혈압일 때 혈액검사 및 기타 사들을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동반되어 있는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는 고혈압외에도 여러 가지이며, 고혈압 진단 시점에도 이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동반되어 있을 수 있고, 그 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진단 시점 그리고 치료 중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미리 위험인자를 발견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의 고혈압 진단 절차

 

 

 

 

가슴편한내과에서의 고혈압 진료

 

- 고혈압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 약물치료
- 합병증에 대한 예방 관리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는 강남에 위치한 심장내과로,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 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이 좀 더 쉽게 방문하여 대학병원급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를 환자 특성에 맞는 검사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여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약물치료 및 식생활의 변화, 운동요법 등을 통해 질환을 치료합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보통 혈압을 얘기할 때, "높다", "낮다"라고 많이 얘기를 합니다. 여기서 높다, 낮다를 결정하는 기준은 바로 정상혈압범위에서 어느 쪽으로 벗어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혈압이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을 밀어내는 힘을 말하는데요. 흔히 우리가 혈압에 대한 수치를 이야기 할 때 "120에 80이다"라고 하는 것이 바로 혈압입니다.

 

 

 

 

 

정상혈압범위, 정상혈압수치

 

정상혈압 수치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120에 80"입니다. 여기서 앞에 120에 해당하는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수축기 혈압)을 말하며, 뒤에 80이라고 하는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의 압력(이완기 혈압)입니다.

 

정상혈압 범위 수치는 수축기혈압 120mmHg이하, 그리고 이완기혈압 80mmHg이하 이며,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의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 심장학회 등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흔히 미국 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정상혈압수치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정상혈압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고혈압이 있을 경우 뇌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 망막병증, 신경병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졸중과 신금경색 등과 같은 고혈압 연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은 당장 어떤 이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10년 혹은 20년 후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입니다.

 

 

 

 

잰 혈압이 정상혈압범위보다 높아요, 고혈압인가요?

 

잰 혈압이 높게 나왔다면 고혈압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혈압을 측정할 때에는 적어도 5분 이상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어떤 일로 인해서 긴장이나 흥분이 된 상태, 또는 급하게 내원하여 옆에 있던 자동혈압계로 잰 혈압이 높게 나왔다고 고혈압이라고 바로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잰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봐야 하며,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닌 경우라면, 서로 다른 날 2~3번 정도는 다시 재보고 평균치를 고려하여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고혈압의 유무를 혼자 결정하기 보다는, 내원하여 정확한 혈압 수치를 재보고 난 다음 고혈압 진단을 받아야 하며, 고혈압으로 진단이 되었다면 치료를 해야 할지, 생활습관을 개선할지 상담을 통해 결정이 되어집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요?

 

먼저 혈압이 높은 원인부터 알아보아야 합니다.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과 2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본태성 고혈압은 원인이 불확실하여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가족력이 중요)하며, 이차성 고혈압은 원인 질환이 밝혀져 있고, 이러한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만약, 이차성 고혈압이라면,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하며, 본태성 고혈압은 아직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관련된 위험인자는 고령, 흡연, 음주, 운동부족, 비만, 짜게 먹는 습관 등이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이 생활습관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고혈압일 때, 개선되어야 하는 생활습관들

 

 

 

강남내과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지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에서 고혈압 유병률은 30.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90년 전국 고혈압 조사 자료에서 나타났던 유병률 13%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이며, 국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혈압의 유병률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진단,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인병 뿐만 아니라, 일반 내과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