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을 뿜어내는 심장 기능어 떨어져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부정맥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갑자기 발병할 수 있으며 급성 심정지를 유발하여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의 주 원인으로 손 꼽히고 있어,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돌연사의 주 원인, 부정맥 증상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부정맥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바로 심장 두근거림입니다. 평상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는 심장 두근거림이 오래 지속된다면 부정맥성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슴이 철렁거리는 듯 하다', '심장이 요동치는 듯하다' 등으로 표현되는 등 어느 한 가지로 통일될 수 없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수십 가지의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한 가지 질환이 아닌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성 부정맥,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서맥/빈맥/심방세동

돌연사의 주 원인, 부정맥 종류

 

- 심장박동 분당 60회 이하, 서맥 부정맥 : 심장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심장 박동이 분당 60회 이하로 천천히 뛰는 것을 말합니다.

 

- 심장박동 분당 100회 이상, 빈맥 부정맥 : 빠른 심장 박동으로 자신이 인지하는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는 부정맥으로, 분당 100회 이상 빠르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 불규칙한 심장박동, 심방세동 : 심장의 웃부분인 심방에서 맥이 매우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전달되어 발생하는 부정맥을 말합니다. 발작성 심방세동, 만성 심방세동 등이 있습니다.

 

*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위험인자기 때문에, 만약 심방세동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을 조금이라도 느낀 적이 있다면 조속히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봐야 합니다.

 

 

 

 

부정맥, 전체 돌연사 원인 중 약 9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부정맥 환자 수가 2011년 14만 7,159명에서 2013년 18만 7,085명으로 27% 이상 증가하고, 전체 돌연사 원인 중 약 90%가 부정맥이라는 사실까지 추가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부정맥은 서맥, 빈맥, 심방세동 외 양성 부정맥과 악성 부정맥으로도 구별할 수 있으며, 악성 부정맥일 경우 한 번이라도 부정맥 증상이 발생하면 위급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부정맥 증상을 느낀적이 있다면 정확한 증상 원인 파악 및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부정맥 종류에 따라 진단 방법 적용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

 

  부정맥 진단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검사는 심전도로, 부정맥성 질환을 진단하는 데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심전도 검사는 물론,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부정맥에 대해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구별되고, 부정맥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 등 환자마다의 변수 역시 다양해 이에 대한 심화적인 검사 및 관찰이 필요하며,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로 진단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적어도 24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측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란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장치를 부착하고 하루 동안 생활 하면서 일상생활 중 변화하는 심장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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